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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산업을 고부가가치 녹색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화훼 중심조직이 육성된다. 특히 이 조직은 생산에서부터 유통, 가공, 수출, 연구까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능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농식품부, 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 육성 나서생산·출하 조절, 소비촉진·홍보 등 관리토록화훼산업정책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추진도 ▲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 기능강화=농식품부는 새로운 조직보다는 현재 운영중인 ㈔한국화훼산업육성협회 기능을 강화해 중심조직으로 육성키로 했다. 초기단계에는 소비촉진, 홍보, 육성방향을 제시하고 이후 생산
유통현장
조영규 기자
2010.01.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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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를 지속하던 양배추값이 최근 상승세로 돌아섰다. 제주도 등 주산지 기온이 상승하면서 작업량이 늘고 있지만 대형마트 등 주요 유통업체에서 판촉행사를 실시, 도매시장 반입량이 감소했다. 또한 제주도를 포함해 진도, 해남 등 주출하지 역시 폭설, 한파를 피할 수 없었던 만큼 일찍이 출하를 접은 곳도 나타났다. 더욱이 올해 양배추의 경우 생산량이 증가한 만큼 출하자들도 늘어난 가운데 값하락이 이어지자 수도권 도매시장보다는 인근 소비지 등으로 분산시키고 있는 것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18일 가락시장에 양배추 8kg 상품 평균 가
유통현장
조영규 기자
2010.01.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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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쇼핑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온라인 쇼핑몰은 설 선물로 사과, 배 등 과일과 건강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정,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일찌감치 설 선물판매에 돌입했다. 롯데닷컴은 1월 8일부터 2월 11일까지 ‘2010년 설 선물대전’을 진행하면서 선물세트를 30~50% 할인 판매하고 GS샵은 1월 7일부터 ‘설 선물 예약 판매 기획전’을 열어 농축산물을 최대 60% 가까이 낮춘 가격으로 판매한다. CJ몰은 ‘설 선물 대전’을 진행한 가운데 AK몰도 실속 과일선물 세트를 최고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 대
유통정책
조영규 기자
2010.01.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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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딸기값이 주춤하고 있다. 18일 가락시장에서 딸기 장희 2kg 상품 평균 가격은 1만2796원으로 전주 평균 1만3391원보다 4% 하락했고 설향은 평균 1만4614원으로 전주 평균 1만5725원보다 7% 떨어졌다. ▲상품성 하락으로 가격 양극화 커=날씨가 예년 기온을 회복하고 수확량이 점차 늘면서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까지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경남 지역의 경우 화방 교체시기가 지연됐고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은 폭설로 인한 일조량 감소 등으로 생육이 부진해 전반적으로 출하량이 감소했다. 그러나 이후 점차 생산량이 지난
유통현장
조영규 기자
2010.01.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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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오는 3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전국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6개 지자체와 6개 지방청 등이 동원된 가운데 제사음식 인터넷 쇼핑몰, 건강기능식품 등 선물용 식품, 도라지등 제사용 식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 귀성객 이용시설 등 총 1만5000여개 업체로 합동단속 기간동안 집중 점검키로 했다.점검사항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하거나 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식약청은 위반된 제품은 즉시 압류 폐기해 신속하게 회수하고 시중에 유통되지
식품정책
조영규 기자
2010.01.1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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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값이 소비는 주춤하나 출하량이 감소해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신안, 영광, 진도에서 주출하되고 있는 가운데 신안과 영광은 폭설로 노지 대파 피해가 컸다. 부산과 진도에서도 한파로 작업이 한동안 중단됐다가 12일 경부터 출하를 재개했으나 또다시 눈이 내리면서 출하량이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도 부진하지만 시장 반입량 감소가 워낙 커 가격은 고단가다.가락시장 반입량 200여톤 불과설 앞두고 출하 늘어 약세 전망▲식자재 납품 감소=초·중·고등학교 방학으로 인해 식자재 납품이 감소하면서 소비가 주춤하고 있다. 최
유통현장
조영규 기자
2010.01.1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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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동으로 ‘설날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한과류, 떡류를 포함한 설날 성수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대형마트, 재래시장, 한과·떡류 제조업소 등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월 12일까지 실시된다. 또한 제수용품 등이 1월경에 집중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차역 주변 음식점 600개소, 식품제조업소 300개소 등 총 1300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감시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소비자단체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합동단속반 총 10
식품정책
조영규 기자
2010.01.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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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훼농협과 난농협이 합병한 이후 난류 수급 안정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합병 초기 출발은 다소 불안했으나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어 난류 물량의 50% 가까이를 꾸준히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불리한 지역적 여건과 경매장 부족 등으로 주춤하는 기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매장 건설 등으로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지난해 337억7600만원양재동 공판장보다 거래 많아경매공간 좁고 시설현대화 미흡수도권 출하물량 취급 한계경매장 확장 선결과제▲합병을 통한 규모화=한국화훼농협은 난농협과 지난 2007년 7월 1일
유통현장
조영규 기자
2010.01.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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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배추값이 12월 중순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가락시장에서 배추 10kg 상품 평균 가격은 4629원으로 전주 평균 4414원보다 5% 증가했고 지난해 이맘때 평균 3003원보다 54% 상승했다. 최근 내린 눈과 강추위로 도매시장 출하량이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이와 함께 노지 물량도 한파 등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산지 가격이 높게 형성돼 지방 분산이 늘고 있는 추세다. 10kg 4629원…전년비 54%↑, 저장물량 냉해 차단 신경써야▲상품성, 노지 배추는 하락, 저장 배추는 양호=최근 중부지방과 서해안 지역을
유통현장
조영규 기자
2010.01.1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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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산업의 침체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지난 12월 크리스마스와 연말겳Ы쳬先?등으로 화훼 소비가 집중되는 달이지만 이전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이처럼 화훼산업의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없는데 이미지마저도 점차 실추되고 있다는 인식을 지울 수가 없다. 화훼수출은 2006년 8077톤, 2007년 1만14톤, 2008년에는 1만2593톤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국내로 눈을 돌리면 다른 양상이다. 시중에 출하되는 화훼 품질은 제각각이다. 농가 한사람이 생산한 화훼인데도 불구하고 품질 격차가 크다. 많은 화
기자수첩
조영규 기자
2010.01.1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