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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 축산물 가공업체에 첨단 축산 위생관리시스템(HACCP)이 확대 보급돼 안전한 축산물 공급 체계가 구축된다.지난 10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오는 2008년말까지 축산물 가공업체 위생관리시스템 보급률을 현재 6%에서 3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제2청은 이를 위해 축수산림과와 축산위생연구소, 일선 시·군 전문 공무원 등 5명으로 행정지원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축산물 가공업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내용은 시설비 무제한 융자, 희망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 실시 등이다.제2청 관계자는 “행정지원을 받은 양주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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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 새 소득원 부상전북지역이 양잠산업 단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부안에 이어 올해 김제와 순창 등 3개 시·군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청정지역 양잠단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뽕이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침체를 거듭하던 양잠이 최근 국민들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각광 받는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 지자체가 앞다퉈 뽕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 김제시는 올해 관내 금산면 일원 기존 뽕밭에 4억여원을 들여 20ha의 오디뽕을 식재하는 오디단지를 조성, 이 지역을 잠업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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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파재배면적이 1132ha로 전년대비 15% 늘어난 창녕군(군수 김종규)은 15일까지 현 재배면적의 13.9%인 157ha를 감축키로 하고 양파자율폐기 동참에 총력을 쏟고 있다. 8일까지 493농가(133ha·목표대비 84%)가 감축동의서를 냈으나 창녕군은 농가들이 감축계획을 철회하지 않고 폐기 목표치를 달성토록 하기 위해 지난 10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참여농민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키로 했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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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2004년도 시험연구 개발한 88건의 농업 신기술 중 특허 출원 조건에 상응하고 유상으로 산업체 기술이전이 가능한 ‘오이 기능성 식이음료 제조기술’ 등 12건에 대해 특허 출원을 했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기술 가운데 천연식물 추출물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생물농약 조성물과 천연보존제를 이용한 식물 생장촉진 물질 등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오이 성분을 이용한 식이음료와 음주 보조제의 개발은 농산물의 기호성과 기능성을 향상시킨 기술이어서 건강 기능성 보조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밖에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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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농촌지역을 돌며 억대 도박판을 벌인 혐의(상습도박)로 도박장 총책 이모(38·횡성군)씨와 가정주부 황모(48·춘천시)씨 등 26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은 또 달아난 도박판 칩 판매자 노모(33·춘천시)씨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3일 오전 1시께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모 민박집에서 속칭 ‘도리짓고땡’ 도박을 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수십여 차례에 걸쳐 수억원대의 도박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이들이 농촌지역 주부 등을 모집해 상습적으로 수억원대의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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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산업화와 도시화 때문에 점차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의 구조 보호 치료 재활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야생 동물생태공원 부지 내에 총 사업비 10억 원(국·도비 각 5억)을 투자, 야생동물구조센터를 건립한다.이번에 건립 추진되는 야생동물구조센터는 총 130평 규모로 치료실 보육실 수술실 집중치료실 등의 시설과 구조차량 및 동물 전용 의료기구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재활훈련장을 포함한 야생동물 전문치료병원으로 올해 완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내년부터 전문 인력 확보, 본격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야생동물 보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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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교육프로그램의 대부분을 공무원을 중심으로 실시해오던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이 올해부터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세웠다. 경북도지방공무원교육원은 최근 확정한 2005년도 도민교육 계획에서 개방화에 대처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의 올바른 인식을 통한 지역농업의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농업경영혁신반’운영과 교육을 실시한다. 순수 도 비의 자체예산마련으로 실시되는 농업경영혁신반교육은 경북도내 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단체대표 등 100여 명을 교육인원으로 교육기간은 우선 1일 과정으로 시범교육에 들어
경북
박두경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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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농기계생산업체인 동양물산기업(주)이 전북으로 이전한다.전북도와 동양물산기업(주)은 3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전북투자를 위해 부지 확보 및 공장 설립 등에 관해 상호 노력키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강현욱 지사는 이 자리에서 200만 전북도민의 높은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동양물산기업(주)창원공장이 전북에 이전키로 했다며 이번 투자 결정을 내린 동양물산기업(주)노사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강 지사는 동양물산기업(주)은 농기계를 생산하는 기업 가운데 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지속적인 신기술을 개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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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축분뇨 냄새 저감을 위한 고액분리기 공급에 나섬에 따라 축산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지난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축분뇨 냄새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고액분리기를 대량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량 공급되는 고액분리기는 고농도의 축분뇨를 뇨와 분으로 분리해 액비는 냄새를 크게 줄인 상태에서 살포가 가능하고 분은 탈수돼 유기질비료로 활용하는 등 경영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이에 따라 도는 지난 1월까지 신청한 130농가에게 사업비 26억원을 들여 전량 지원키로 했다. 고액분리기는 기당 2000만원으로 보
제주
김현철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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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순회수리반도 운영강원도 원주시가 어려운 농촌주민들을 위해 농기계 대여소 설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찾아가는 농업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있다.원주시는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시 농업기계 대여소 설치 및 운영 제정 조례안’을 만들어 입법예고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영농단체 및 농민들에게 콤바인과 이앙기 등 고가의 농기계를 1일 구입가격의 3/1000을 받고 대여토록 했으며, 구입가격 700만원 미만인 농기계는 1일 2만원을 받고 빌려 주도록 했다.시는 이를 위해 현재 18종 29대의 각종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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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년도 선택형맞춤농정 사업대상을 오는 5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난 7일 도에 따르면 WTO/FTA 등 농업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200여억원을 투입해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농민의 자발·창의성이 존중될 수 있도록 사업을 공개모집, 경제적 타당성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생산자단체(농겮?축협 등)나 작목반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시-군에 신청해야 하며, 시-군의 1차 평가를 거쳐 경기도 선택형맞춤농
경기
이장희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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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3·4월 봄 축제가 오는 12일 광양매화축제(광양·다압·매화마을)를 시작으로 △산수유꽃(3.19∼3.27, 지리산온천관광지) △유달산꽃(4.2∼4.5, 유달산 갓바위) △왕인문화축제(4.2∼4.5, 왕인박사유적지) △영취산진달래(4.2∼4.4, 영취산 일원) △지리산남악제(4.17∼4.23, 화엄사 일원) △화순고인돌(4.21∼4.24, 고인돌공원) 등이 열린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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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올해 농정,식량,원예,특작,축산,유통 등 5개 분야에 세부사업으로 친환경 영농자재 공급, 친환경 쌀 단지 조성 등 83개 사업에 136억3300만원을 투입, 친환경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에 나선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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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폐비닐과 폐영농자재를 3월 한달 동안 집중 수거키로 했다. 이를 위해 1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해 폐비닐은 kg당 130원의 수거비를 지원하며, 농약빈병은 한 병당 50원씩 지급한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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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새로운 혁신 거점형 농기업 도시로 탈바꿈된다.채규정 익산시장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익산시와 동양최대의 육가공 업체인(주)하림이 협력해 쌀 중심의 단순영농 수준에서 탈피, 농축산 통합 클러스터화 하는 새로운 한국 농촌의 미래형 모델을 추진, 한국 최초의 농기업 대단위 단지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익산시 관내에 사업비 1200억원을 들여 120만평에 농축산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재원조달 방안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 다음달 중앙정부에 혁신 거점형 농기업도시 지정을 요청할 방침이다. 시의 농축산통합
전북
양민철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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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산 운송비도 20%나 올라 불씨 계속감귤운송계약 담합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던 농민단체들의 목소리가 한낱 고함소리에 지나지 않게 될 전망이다.그동안 경찰이 제주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던 감귤운송계약 담합사건의 관심사인 화물업체와 농협·감귤농협 사이의 결탁혐의 증거를 포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력이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내 농협들이 관련 규정을 이유로 2003년 운송계약을 맺었던 업체들과 지난해산 감귤운송비를 전년도보다 20%이상 높게 수의계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착의혹에서 벗어
제주
김현철 기자
2005.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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