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충남 청양군이 멸종위기 Ⅱ급 식물 복원·보존사업에 나섰다.군은 최근 대치면 광대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애경케미칼㈜, 대전상공회의소, 고운식물원 등 관계자들과 ‘Ⅱ급 식물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수정초등학교 학생,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심은 식물은 가시오갈피나무, 날개하늘나리, 제비동자꽃, 제비붓꽃, 대청부채, 섬시호, 연잎꿩의다리 등 야생식물 Ⅱ급 7종이다.군과 4개 기관은 2026년 3월까지 멸종위기종의 적응력을 높이는 환경조성, 멸종위기종 증식 및 심기,
대전·세종·충남
송해창 기자
2023.05.04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