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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원장 김경연)이 ‘신태극’, ‘핑크플라이’, ‘핑크젬’ 3가지의 호접란 신품종을 개발해 올해부터 농가보급에 나선다.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육종연구소(소장 조용조)는 이 같이 대륜계의 3가지 호접란 신품종을 개발해 지난해 연말 농진청 직무육성 품종등록 심의를 통과했으며, 조만간 신품종 품종보호출원 등록을 마치는 대로 농가보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호접란 신품종은 흰색꽃잎과 붉은색 꽃술이면서 꽃 크기가 11cm인 ‘신태극’ 품종과 연한 핑크색을 가진 ‘핑크플라이’, 진한 핑크색인 ‘핑크젬’ 3품종이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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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토양과 비료 등의 성분 분석 의뢰는 2000여 건으로 2005년에 비해 140%정도 증가했다. 의뢰 내용은 토양분석 45%, 액비22%, 퇴비18%, 수질10%, 식물체5% 순이었다. 이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자연환경과 토양, 비료 성분 비중이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08.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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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곶감작목반협의회(회장 임정규)는 5일 고산면에서 도매상인, 회원 등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곶감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행사는 완주군, 고산농협 등의 후원으로 곶감의 전통적인 의미인 존경과 감사,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켜 곶감 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양민철 기자
2007.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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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이동제한, 살처분 등 피해를 입었던 전남도내 농가들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및 생계안정자금이 긴급 지원된다. 전남도는 지난 8일 “김제 메추라기 농장에 새끼 메추라기를 분양한 곡성 소재 부화장의 이동제한과 충남 아산 발생농장에서 생산된 오리종란을 공급 받아 안성에 있는 부화장에서 분양받은 순천시 등 5개 시·군 오리농장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및 생계안정자금 등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파악한 농가 피해액은 오리 7만5300마리의 살처분 보상금 등 총 2억9000만원 정도로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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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제주도동물위생연구소는 지난해 12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충남 아산시 종오리농장의 부화장에서 부화된 새끼오리를 제주도내로 불법 반입한 오리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연구소는 그동안 해당 농장에 대해 연령대별 가검물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함과 동시에 방역지도는 물론 AI 발생에 대비해 역학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인근 농장과 오리농장 출입 차량 및 외부인에 대해서도 철저한 조사를 실시, 특이사항이 없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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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8일 시 농업기술센터가 2005년 3월 한탄강 일대에 대량 서식하는 구절초 상품화 연구개발에 공들인 결과 꽃차와 약주, 염색제품, 비누, 조청 등 10종의 상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특허청에 ‘초화청-포천구절초’라는 상표로 특허출원을 한 데 이어 곧 개발상품에 대한 맛 검사와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 안에 상품을 시판하기로 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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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 시범사업’이 지난해 지리산순한한우와 함평천지한우 등 2개 브랜드에서 올해 나주, 담양, 강진, 영암, 무안 등 5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전남도에서는 도내 전체 한우 30만7000두 가운데 30%인 9만3000두가 쇠고기 이력추적 시스템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도는 한우브랜드, 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한 농가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추진하다 내년부터는 모든 해당 축산농가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도 축정과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관련사업장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홍보활동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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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고장 영양군이 ‘영양고추 산업특구’ 지정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과 주민,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고추 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영양군은 이날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리한 뒤 군 의회와의 최종 협의가 이루어질 경우 이르면 이번 달 안에 재정경제부에 산업특구를 신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영양군 관계자는 “향후 군이 추진하는 영양고추 산업특구가 재정부에서 최종 확정될 경우 영양 고추의 브랜드 가치가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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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산삼밭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함양군(군수 천사령)이 전국 최초로 산양삼생산이력제 시범사업을 직접 추진하며 함양 산양삼 차별화에 나선다. 지난해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산양삼생산이력제 시범 자치단체로 선정된 함양군은 올해부터 1억원(국비50%·도비25%·군비25%)으로 산양삼 생산이력제 지원사업을 자율적으로 직접 실시하게 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함양군은 산양삼 종자구입부터 개갑(싹틔우기), 묘삼 생산, 산지 식재, 생산 전 과정에 대한 비배관리와 단계별 잔류농약검사 결과를 상세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한다.
경남
구자룡 기자
2007.08.2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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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농업분야 예산 2868억, 전체 11%산지유통시설갧PC 현대화에도 집중 올해 충북도 농림축수산 예산은 2868억여원이다. 이는 도 예산 2조5770억여원의 11%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충북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농업과 친환경농업 육성에 상당한 예산이 투자된다. 이와 함께 FTA기금을 재원으로 한 산지유통시설 및 RPC 시설현대화 사업에도 많은 예산이 투입된다. 올해 충북도 농정예산을 사업별로 살펴본다. ▲농정팀=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된 지역특화사업에 225억원이 투입된다. 녹색농촌체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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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농촌지역 어린이와 여성농업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G&H센터(가칭)’를 도내 3곳에 건립한다. 8일 도에 따르면 ‘G&H센터’는 Gyunggi(경기도), Glory(영광), Good(좋음)의 ‘G’와 Hope(희망), Health(건강), Happy(행복)의 ‘H’에서 따온 것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G&H센터 1~3층에는 어린이보육시설, 보건진료소, 노인헬스클럽, 주부전용 문화공간 등이 들어서며, 4층에는 농촌 체험을 위한 숙소가 마련되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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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가 피해가 늘어나면서 현행 포획허가제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대 수의학부 김종택 교수는 5일 강원도 산림박물관에서 열린 ‘도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실태분석과 효율적인 대처방안’ 용역보고회를 통해 “포획허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허가 기간 및 시간이 너무 짧다는 농민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농민이 피해를 입은 이후 조사를 거쳐 포획허가를 내주기 때문에 허가를 받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예방효과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또 “상습 피해 지역에 사전
강원
백종운 기자
2007.08.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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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철 한농연충남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4일 이완구 충남도지사를 예방, 신년인사와 함께 충남도 농정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완구 지사는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치단체장의 철학은 확고하다”며 “올 한해 충남농업 발전을 위해 도 농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장석철 회장은 “우리농업을 지켜내겠다는 지사의 확고한 의지 피력에 희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자립강화를 통한 앞서가는 농업인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도연합회 임원은 조용연 충남지방경찰청장과 유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7.08.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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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3회 동장군 축제’가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동면 백운계곡 국민관광지에서 열린다. ‘얼음 꽃과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는 겨울철 전통놀이 체험장과 산촌지역의 특색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 얼음 폭포 등 얼음 조각품 전시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모닥불 체험, 장작패기, 전통 연·팽이 만들기, 눈동산 토끼몰이, 얼음썰매 타기, 얼음계곡 트래킹 등 어린이를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 모닥불에 감자·고구마 구워먹기, 토끼탕
경기
이장희 기자
2007.08.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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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007년도 제주 교차투표 경주 축소시행 계획안을 확정하자 제주도와 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제주상공회의소 등 제주 주요기관들이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교차투표 경주는 제주 경마를 서울 등에서 화상으로 보면서 투표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구랍 28일자로 이에 대한 축소계획안이 확정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제주도 등은 마사회의 제주 교차투표 축소는 지방재정의 안정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제주경마공원이 오늘에 있기까지 제주도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을 고려하지 않은 것으로 철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주도와 도의회 등은 제주
제주
김현철 기자
2007.08.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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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마다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이 ‘영암사랑 상품권’을 발행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상품권은 영암군 관내에서만 유통되며, 5000원과 1만원권 2종류로 올해 초 8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전 상가를 대상으로 의견수렴 및 상품권판매 금융기관 선정, 상품권 디자인, 상품권 취급 지정가맹점 모집 등 사전 절차를 거친 후 다음달 중순부터 상품권을 유통시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복안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사랑 상품권’은 지역상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8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