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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련 공무원과 법인관계자, 중도매인들이 수산물 허위경매 혐의로 기소됐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이번 달 초순 수산물 경매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사실을 알고도 ‘상장경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결과 보고서를 작성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장 전모씨와 전 관리사무소장 조모씨 등 3명에 대해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했다.또 검찰은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경매로 수산물을 대량 유통시켜 농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박모(72)씨 등 수산시장 법인 관계자 5명과 최모씨 등 중도매인 29명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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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기자
2007.10.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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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어업인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의 확충과 보호를 위해 올해 말까지 사업비 44억원을 투입, 도내 5개 연안어장에 인공어초를 528㏊를 설치한다.이번에 설치하는 인공어초는 폴리콘겵ㅋ銓♤?신요철형겙?쫨대형전주 등 7종으로 모두 1621개를 연안해역에 투입한다.사업어장은 보령시 외연도 해역 64ha(7개)와 보령시 석대도 해역 8ha(166개), 당진군 장고항 해역 20ha(825개), 서천군 오력도 해역 20ha(25개), 태안군 파도리 해역 416ha(598개)이다.충남도는 인공어초가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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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07.10.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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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식산 전어의 출하 조절이 시급해 보인다. 자연산 전어의 생산량이 작년과 비교할 때 크게 줄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데다, 양식 전어 물량도 계속 적채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 정부는 전어 가격 폭락을 막기 위해 불법조업 단속 등에 나섰다.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양식전어의 양성량은 3000여톤. 하지만 추석이후 최근까지 양식물량 대부분이 출하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자연산 전어의 kg 당 가격은 6000~7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양식전어는 최소한 kg 당 6500원 이상 받아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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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07.10.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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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장에서 무기산 불법사용이 연이어 적발되면서 전남도가 대책마련에 나섰다. 본격적인 김 채취시기가 다가오면서 인체유해성 때문에 사용이 금지된 김 무기산 사용이 대규모로 적발됐기 때문.전남도는 지난 17일 “본격적인 김 양식시기가 다가오면서 사용이 금지된 무기산 반입을 근절시키기 위해 전남지방경찰청,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대책회의를 갖고 강력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흥군 등 일부지역에서 최근 불법 무기산 유통이 대규모로 적발된데 따른 것으로, 여수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고흥군 도화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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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한 기자
2007.09.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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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서 키운 신안 게르마늄 새우가 본격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92어가가 100개소(500ha)의 양식장에 새우를 입식해 양식중에 있으며, 지난 5월경 입식한 양식장에서 첫 출하가 시작됐다. 작황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번에 첫 출하된 새우는 압해면 소재 양식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kg당 1만8000~2만원에 출하되고 있다. 현 추세대로 막바지 양식에 박차를 가하면 수입도 괜찮은 편.하지만 최근 새우소비가 크게 감소하면서 가격전망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다. 이에 군은 지난해 새우가격 하락으로 출하에 어려움이 컷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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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한 기자
2007.09.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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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재래시장 수산물에 대해서도 ‘브랜드화’가 추진된다. 최근 제주시는 대형할인점과 쇼핑몰, 전자상거래 등 유통시장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제주의 대표수산물인 갈치와 옥돔, 고등어 등을 브랜드화 해 재래시장 명품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시장상인회와 공동으로 대표수산물의 브랜드 명칭 확정과 함께 다양한 판매전략 수립에 나서게 되며, 이번 재래시장 수산물 브랜드화 사업은 상품판매 장소를 재래시장에 국한하지 않을 방침이다.또한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공동물류체계를 갖춰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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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07.08.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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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품종에 대한 연구 개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최로 지난 9일 열린 제3회 김 산업 평가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김 양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김 품종에 대한 연구 개발 및 품질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종합토론에 나선 김동수 해남해양수산사무소 소장은 “일반적으로 김을 돌김과 일반김 2종류로만 구분하고 있는데 이는 다양한 품종의 김을 보급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일반김도 종류가 여러 가지며 맛 좋고 부드러운 품종이 많은 만큼 이를 구분해 생산하고 가공하는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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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07.08.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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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우선 23~29일 1주일간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활동을 펼치고, 30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지방해양수산청, 각 시·도, 해경 및 어업인 등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해수부는 특별단속 기간 중에 허위표시 및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에는 시정명령 등 훈방조치 없이 바로 현장에서 입건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산물 원산지표시 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추적단속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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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07.07.3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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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이 본궤도에 들어섰다. 수협이 지난 20일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에 돌입한 것이다. 이미 수협은 지난해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 예비타당성 검토 등을 마친 상태. 노량진수산시장이 새 옷을 갈아입게 되면 수도권 수산물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함은 물론 새로운 수산물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1971년 건설된 노량진수산시장은 현재 수도권 수산물 유통물량의 37%를 차지하고 있지만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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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07.07.3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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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에 이어 수산물도 직불제 시대가 개막됐다. 완도군은 지난 25일 “값싼 외국 수산물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수산업이 위기를 맡고 있지만 정작 어민들의 소득보전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지원은 매우 열악한 형편”이라며 “군 자체 예산을 들여 ‘해조류 직불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농축산분야에선 관련 법령을 통해 다양한 직불제가 실시되고 있었지만, 수산분야는 각종 지원에서 제외돼 어려움이 컸다. 우선 완도군은 올해 군비 3억원을 들여 120ha의 미역 양식장을 대상으로 직불제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며, 현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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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기자
2007.09.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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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는 세계적 희귀종이자 멸종위기 어종인 철갑상어 치어를 대량 생산, 일반에 분양한다.지난 17일 도에 따르면 분양할 철갑상어 치어는 7~10㎝ 크기의 스텔렛종으로 이달 중으로 1만마리, 다음달에 4만마리 등 모두 5만마리를 분양하며 가격은 1마리당 2000원이다.철갑상어는 2억5000만년전부터 살아 내려오는 화석 같은 어종으로 길이가 3m까지 자랄 정도로 담수어류 가운데 가장 크며 주요 서식지는 카스피해, 바이칼호 등이다.이번에 분양할 스텔렛종은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건강 영양식품으로 최근 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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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기자
2007.08.2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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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동해안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동해안 참가리비의 고유 브랜드 설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 조규태 박사는 지난 22일 ‘강원도산 참가리비의 상품성’이란 연구를 통해 “동해안은 참가리비의 자연서식지이며 해수의 청정도에서 중국의 발해만 일대보다 우수하다”며 “이렇듯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참가리비가 중국산, 일본산과 구별이 안돼 차별화에 따른 고수익을 못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박사는 “강원도산 참가리비 고유 브랜드 설정이 필요하다”며 “강원도가 나서 참가리비에 대한 브랜드 인식을 소비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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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운 기자
2007.08.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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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서울수산식품전시회’가 한국수산물가공협회 주관으로 26~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개최된다. ‘웰빙수산식품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동원산업, 동원F&B, 오양수산, 대림수산, 한성기업 등 국내외에서 총 150여개 업체가 참여해 250여개 품목을 전시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안전하고 우수한 식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특산품 및 전통식품 등 품질인증 수산제품과 각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을 전시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이들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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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07.08.3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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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대책이 나왔다.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수산유통 독립법 제정과 산지위판장의 현대화·효율화· 다기능화가 주요골자다.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황민영)는 7일 제3분과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수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대책’을 의결했다. 관광·레저, 판매 등 산지위판장 기능 다양화임의상장제 이후 거래질서 관리 방안 마련 ▲왜 산지유통 활성화인가=수산물 산지유통에 대한 논의는 지난 한해 농특위에서 집중 논의 됐다. 수산물의 경우 신선도 유지가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침에 따라 산지유통이 무엇보다 중요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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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07.08.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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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남해특성화연구센터가 오는 28일까지 꼼치(일명 물메기) 6000만 마리를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 방류는 남해지역 어민들의 겨울철 주 소득원인 꼼치가 최근 들어 어획량이 급격히 줄면서 어민들의 소득감소가 계속되고, 지역행사인 ‘물메기 축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돼 추진하는 것이다. 방류에 사용되는 꼼치는 남해특성화연구센터가 수정난 342㎏(약 1억2000만개)을 구입해, 자체 연구시설에서 수정난을 부화시킨 6mm 크기의 어린꼼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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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11.10.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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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내년부터 새만금 연안어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근로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르면 어민근로지원대책은 공유수면감시원(74명), 환경관리감시원(37명), 방조제유지관리원(40명), 염생식물 파종 및 채종(, 유입쓰레기 처리 등 8개 유형의 근로지원사업이 추진된다. 근로지원은 새만금 연안해역에서 맨손어업 등을 영위해온 어업인 중 근로를 희망하는 어업인인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며, 연간 33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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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0.2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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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수역 입어 중국어선타망어선 58척 감척키로 한국과 중국이 양쪽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내년도 상호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 등에 합의했다. 우리어선의 내년도 중국 EEZ 입어규모는 1600척 6만8000톤으로 올해와 같은 수준이며, 중국어선은 올해보다 58척, 970톤이 감축된 1917척 7만1930톤으로 확정됐다. 한국과 중국 양국은 13일 서울에서 한·중어업공동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양국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의 상호입어 규모 및 조업조건 등에 대해 이같이 합의했다. 특히 감축되는 중국어선 58척은 모두 어획강도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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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11.10.25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