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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금치나 배추, 상추 등 원래부터 땅에 서 있는 형태의 채소를 뉘어서 보관하면 채소 내부에서 원래 위치대로 일어서려는 작용으로 인해 당분인 아미노산 소모가 늘어나 맛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들 채소를 보관할 때에는 세워서 보관하는 게 좋다. 실제로 이틀 동안 세워서 보관한 시금치는 뉘어놓은 시금치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이 1.8배나 높았다.2. 무나 우엉, 당근, 감자 등 흙 속에서 자라는 채소는 흙이 붙은 채로 신문지 등에 싸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3. 가지나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줄기나 덩굴에 매달려 자라는 채소는 보관방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6.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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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개류를 씻을 때=껍데기를 벗긴 굴이나 모시조개 등 살이 연한 조개류를 씻을 때 물에 무즙을 넉넉하게 넣고 골고루 씻어주자. 조개류의 비릿한 맛이 사라지고 불순물이 제거된다.3. 햄이나 소시지 조리 시=가공을 거쳐 화학성분이 남아 있는 햄이나 소시지 등은 무나 무즙을 끓는 물에 넣고 함께 데치면 화학적인 맛을 중화하고 살균하는 역할을 한다.3. 옷에 묻은 핏자국 제거=옷에 피가 묻었을 때 키친타월을 핏자국 밑에 깔고 무를 잘라 옷 위를 톡톡하고 두드려 준 뒤 옷을 세탁하면 깔끔하게 없앨 수 있다.4. 여드름 상처 소독=여드름을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5.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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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신종 인플루엔자 공포에 떨고 있다. 우리나라도 5월 8일 기준 현재 3명이 확진환자로 판명됐다. 다행히 이들은 모두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언제 강력한 변종바이러스로 둔갑할지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 보자.▶신종인플루엔자 인체감염이란?돼지에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대개는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하지 않지만, 감염된 돼지와 직접적으로 접촉한 사람에게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신종인플루엔자는 전염이 되나?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5.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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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대기업 부장인 김 모 씨의 하루 일과. 아파트 9층에 살고 있는 김 씨는 출근할 때 현관에서 엘리베이터까지 세 발자국 정도 걷는다. 엘리베이터에서 주차장까지 30보 정도 걷고, 운전하면서는 페달 밟고, 핸들 돌리느라 손발 좀 까딱까딱. “1주에 5번 이상, 30~60분씩 걸으세요”>> 운동 지속 작전① 지킬 수 있는 목표·계획 세우기② 세운 목표, 자녀에게 선언하기③ 함께 할 수 있는 동지 만들기④ 보험 든다 생각하고 돈 들이기⑤ 1주일 단위로 평가해 상벌주기회사 주차장에 내려서 엘리베이터까지 다시 30보 정도. 그 다음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5.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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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 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피천득 님의 이란 시다. 겨자 빛으로 태어난 푸른 잎들이 점점 초록으로 치닫는 계절 5월이다. 작년에 심은 구절초 밭에는 지난해 꽃을 따고 남은 마른가지가 쭈뼛쭈뼛 서 있고, 장마에 무성하게 나왔던 풀들이 그대로 검불로 남아있다. 시방 온천지가 초록인데 우리 구절초 밭만 가을처럼 을씨년스럽다.구절초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5.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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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냄새제거=김치를 담아 둔 용기나 생산 비린내가 나는 그릇에 쌀뜨물을 붓고 이틀 정도 두면 냄새가 싹 가신다. 불쾌한 냄새가 나는 도마는 쌀뜨물에 30분 가량 담궜다가 스펀지로 구석구석 문지르고 물로 닦아낸다.2. 화분의 영양제=화초나 채소에 부어주면 물과 거름의 이중효과를 누릴 수 있다.3. 미용효과=쌀뜨물 속에 녹아 있는 전분이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미백 효능을 지니고 있어 규칙적으로 쌀뜨물로 세안해주면 여드름 치료에 좋고 미백효과도 뛰어나다. 처음 것은 버리고 두 번째 씻은 쌀뜨물을 사용한다.4. 요리에 이용=비린내가 나는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5.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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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적인 차원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2008년 치매 환자 비율 조사’에 따르면 2008년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환자 비율이 8.4%로 4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급속한 노령화로 치매노인의 수도 빠르게 증가해 매 20년 마다 치매노인의 수가 2배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 2027년에는 치매노인이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가 마련한 ‘치매 예방·관리 요령’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1. 손을 바쁘게 움직이자. 손은 가장 효율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장치다. 손놀림이 많은 동작이나 놀이를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4.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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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는 침을 땅에 뱉는 습관을 버리라고 하면서, 하루 종일 침을 뱉지 않고 항상 입에 물고 있다가 다시 삼키면 정기(精氣)가 늘 보존되고 얼굴과 눈에 광채가 돌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침은 주로 혀밑샘, 턱밑샘, 귀밑샘이라는 큰 분비샘에서 분비되고 자잘한 침분비샘에서도 분비되는데, 하루에 자그마치 1~2리터까지 분비된다. 한의학에서는 침을 옥액(玉液), 영액(靈液), 신수(神水), 옥잠(玉簪)이라는 이름을 붙여가면서 소중히 여긴다. 도대체 침이 어떤 역할을 하길래.소화촉진 효과는 기본발암물질·식품첨가물 등 독성 제거기능도수분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4.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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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건강한 노년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중인 ‘농촌 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도내 14개 시·군 43개 농어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실시한 결과, 43개 마을 중 27곳이 소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마을은 지난해 누에 사육, 특산농산물 재배, 장류 제조 등을 통해 모두 4억3000만원의 소득을 올려 마을당 1592만원의 소득창출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이 사업은 마을별로 농촌 노인의 특성에 맞는 건강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4.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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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선 비린내 제거=고등어나 꽁치 등 비린내가 많이 나는 생선을 요리하기 전에 맥주에 10분 정도 담가두고 마른 행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내면 비린내가 말끔히 사라진다.2. 튀김옷은 더욱 바삭하게=튀김옷을 만들 때 맥주를 사용하거나 물과 반반 섞어 반죽하면 튀김요리가 더욱 바삭바삭해 진다.3. 색깔 옷을 선명하게=마지막 헹굴 때 섬유린스 대신 맥주를 조금 부어 빨래를 헹구면 짙은 옷의 탈색을 막아주고 바랜 옷의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되살려 준다.4. 냉장고 각종 냄새 및 가스레인지, 환풍기 기름때 제거=마른 행주에 맥주를 묻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4.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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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나 축산업을 경영하시다 보면, 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피해 때문에 크고 작은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분쟁은 인과관계의 인정여부나 손해액을 산정하기 위해 감정을 거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보니 분쟁해결을 위한 소송절차가 복잡해지고,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며,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분쟁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전문성을 가진 행정기관에서 신속한 해결을 도모(圖謀)할 수 있는 환경분쟁조정제도가 마련되어 있는바, 이번 법률상담은 환경분쟁조정제도를 개략적으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소송보다
건강&생활
한국농어민신문
2009.03.2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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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워낭소리가 관객 280만명을 돌파하면서 워낭소리 관람을 희망하는 농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듯 지자체 와 일부 단체에서 단체 관람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에단체관람 신청 가능담양군, 춘천독립영화협회선무료 상영 추진도한 해의 독립영화를 아울러 볼 수 있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오는 4월 2일부터 강릉, 진주 등 30개 이상 도시에서 워낭소리 등 독립영화 30편을 상영한다. 워낭소리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단체는 영화제 사무국 홈페이지(www.siff.or.kr)의 상영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건강&생활
이현우 기자
2009.03.2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