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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공업협회(회장 이병만)가 ‘농경지 주요잡초 일람’을 제작, 전국의 지도기관 및 시판상에 배부했다. 농약공업협회는 최근 지도기관 및 판매관리자의 지도·상담능력 제고는 물론 농업인의 제초제 농약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림부와 농촌진흥청과 함께 ‘농경지 주요잡초 일람’ 4000매를 제작, 전국의 지도기관 및 시판상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농경지 주요잡초 일람은 모두 48초종의 논과 밭, 과원 잡초가 수록돼 있으며 2절 크기의 판넬형식으로 제작해 게시나 부착이 용이하고 농약의 오·남용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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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약 안전성 강화와 품질관리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업무에 대해 소개한다. ◇ 3~10월 부정불량 농약 집중 단속▲농약 품질관리=제품 800점과 원제 100점 등 총 900점을 직권검사하며 제품은 농약사용 성수기 이전인 5월말에 50%이상을 검사 완료하고 원제는 100점 중 순도확인 70점과 유해성분 30점을 검사한다. 주로 재제조 농약과 약효보증기간 도래품목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수입완제품은 전 품목이 대상이다. 부정·불량 농약 단속은 연 8회 실시하되 사용성수기인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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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대구광역시 소재의 글로리아웨딩홀과 (주)경농 대구공장에서 2002년도 농약관리연찬회를 지난달 29∼30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농진청 이병묵 농업자원과장은 ‘농약 관리 정책 방향’이란 정책설명회를 통해 “배분비계 장애로 추정되는 농약은 신규 및 변경등록을 보류하고 해당 성분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성 평가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 과장은 “올해 유통농약 직권검사는 900점으로 5월말 이전에 50%이상을 검사 완료할 것”이라고 밝히고 “재제조 농약과 약효보증기간이 다가오는 품목을 중점적으로 하며 수입완제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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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비료 총 생산량은 350만여톤, 출하량은 392만4000여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비료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비료회사들의 총 생산량은 350만35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9%, 출하량은 392만4222톤으로 93.3%에 각각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비종별 생산실적은 요소 60만255톤(전년대비 87.7%), 황산암모늄 51만5764톤(98.6%), 인산단비 6만868톤(104.3%), 황산가리 6만9139톤(71.1%), 복합비료 225만2028톤(95.3%) 등이다. 또 출하량에 있어 용도별 출하실적은 농업용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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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이메일주소도 바꿔농약공업협회(회장 이병만)의 영문 명칭 및 홈페이지, 부서별 이메일 주소가 변경됐다.농약공업협회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온 협회 영문 명칭 및 홈페이지, 부서별 이메일 주소 등의 변경작업을 최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작업은 국제적인 농약공업기관인 CropLife International의 일원으로 소비자에게 농약의 거부감을 불식시키고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기 위한 작물보호산업으로 거듭나려는 국제적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따라서 농약협회는 Korea Agricultural Chem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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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협회 산하에 종자분쟁대책협의회가 설치, 운영된다.또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 연차총회(APSA)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위원회 및 조직위원회가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한국종자협회(회장 김한수)는 지난달 3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02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외국 수입종자의 분쟁발생시 외국 종자공급회사의 횡포와 책임회피를 방지하고 대 정부 및 농민, 외국수출업체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가칭 종자분쟁대책협의회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또한 2004년도에 치러지는 APSA 서울총회에 만전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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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자가육묘보다 플러그묘 구입 늘어공정육묘장 등 육묘장 판매를 확대키 위한 종자업체들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 지고 있다.그동안 종자업체는 각 지점을 통해 농민이나 산지유통인들을 주 대상으로 판매전략을 펼쳐왔으나 최근에는 부쩍 육묘장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농민들이 종자를 따로 구입해 자가육묘 하는 것보다 육묘장에서 육묘한 플러그묘를 구입해 정식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 현재 플러그묘는 수박의 경우 품종에 따라 한 포기당 400∼500원, 고추는 10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같은 가격대는 농민이 직접 종자와 상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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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니스코리아(주)가 125억원을 투자하여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에 세계적인 수준의 종자종합가공처리 및 품질관리센터(SKOC)를 완공했다. 이번에 완공된 SKOC는 향후 세미니스 그룹의 아시아 지역 물류관리센터 거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대지 8500평에 연건평 3615평에 이르는 대단위 시설에는 종자정선시설, 포장에 관련된 최신시설 및 가공처리시설, 항온·항습 종자저장창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종자의 순도, 발아 및 병리여부를 검정하는 품질보증본부(QA)가 들어서 있다. 이와 관련 윤진영 부사장은 “이번 SKOC 준공으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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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량 감소 불구 신제품 힘입어 전년비 6% 확대지난해 농약시장 매출액이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업계 및 전문가에 따르면 2000년 11월 기준 농약시장의 매출액이 1조1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상황에서 12월에는 사실상 제품 거래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공장 출고가 거의 없어 매출 신장 여지가 없는 데다 대리점과 일부 시판상에서 보유하고 있는 재고물량 회수율을 대략 10%로 가정한다며 약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지난해 각 업체들이 밀어내기한 물량이 어느해보다 많은 것이 변수이지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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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200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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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동향 파악…신품종 개발 촉진, 국산 품종 해외진출 용이·보호 혜택고품질 외국종자 봇물…시장 위협, 로열티 부과로 농가부담 가중 우려우리나라가 지난 7일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정식 회원국이 됐다. 지난해 12월 7일 가입서를 UPOV사무국에 기탁한 뒤 30일이 경과됨으로써 50번째 정식 회원국이 된 것이다.UPOV 가입은 신품종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보인다. 품종보호제도가 조기 정착돼 개인 육종가의 개발 품종에 대한 권리보호가 가능해지고 전 세계적으로 신품종의 출원 동향이 제대로 파악됨으로써 신품종 개발은 자연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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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5~6.5%, 7%대 시중금리와 차이 없어정부의 종자 지원정책이 금리 인하, 상환기간 연장, 담보조건 완화 등을 통해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정부는 우량종자의 안정적 공급과 종자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고품질우량종자개발사업’, ‘종자수매자금’, ‘채소종자수출수매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고품질 우량종자개발사업은 연 5%, 3년거치 7년 상환이란 조건으로 종자업체나 개인육종가에게 지원되고 업체와 농가간 위탁채종 수매물량에 대해 지원하는 종자수매자금사업은 연 6.5%, 12개월 상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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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가격 외국산보다 30~40달러 높아생산업체 “경쟁력 없다” 공급 중단 입장○“생산기반 붕괴 우려” 여론일부 비료업체의 요소비료 생산 중단 움직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일부 비료업체는 산물 상태의 요소 국내 제조원가가 1톤당 170달러인데 반해 국제시세는 135∼142달러로 30∼40달러정도 높게 소요되기 때문에 경영상 적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내 생산을 중단할 여지가 있음을 내비쳤다. 현재 요소 시장규모는 2001년도 기준 농업용, 공업용, 원료용을 포함, 총 110만톤으로 ㅅ, ㄴ 등 2업체가 생산하고 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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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공업협회(회장 이병만)는 지난 4일 유통공사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김한명 농촌진흥청 연구관리국장, 이은종 전 농촌진흥청장 등 학계, 연구계,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2년도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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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상수원오염 방지 위해올해부터 비료공정규격 중 퇴비 유해성분과 농약의 독성 정도에 따른 취급제한 기준이 강화된다. 농촌진흥청은 농약의 오남용에 의한 상수원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 및 원제의 취급제한 기준 중 농약의 독성정도에 따른 취급제한 기준에 ‘상수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천 인근의 도로변과 휴양지에 농약사용 금지’ 조항을 추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취급제한 농약은 Ⅱ급(고독성)농약, Ⅲ급(보통독성)농약, Ⅳ급(저독성)농약, 어독성농약, 수질오염성농약, 청산 훈증제 등 기존 6종에서 7종으로 늘어났다. 또한 양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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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과시 가격 5~15% 인상 불가피○ 해외채종비율 93% 달해 농가부담 가중 - 종자협회 재검토 촉구재경부와 국세청이 해외에서 채종한 고추종자의 3% 관세 적용을 고집하고 있어 업계는 물론 농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업계와 농민들은 3%관세를 매길 경우 종자판매 가격에 영향을 주어 5∼15%정도의 종자구입 비용이 늘어난다며 어려운 농업여건을 감안해 이를 재검토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재경부와 국세청은 그동안 해외 채종용 고추종자 품목분류를 기름을 짜는 채유용(HS 1207)과 파종용(HS 1209)로 구분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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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자재부는 지난해를 농약사업 혁신 원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2단계 농약사업 혁신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초기인 지난해 농약가격 고가민원 해소 등 나름대로 성과를 올렸다는 것이 농협의 평가다. 농협의 2001년도 농약사업 평가 및 2002년도 계획을 알아본다.○담합 근절…자율 경쟁 유도, 농약값 거품제거 기반 구축▲2001년 평가=기존의 수도용, 원예용, 제초제용 등 용도별 동일 장려금률과 품목별 동일가격제를 상표별 차등가격 차등장려금률로 전환, 업체간 가격 담합을 불식하고 자율경쟁을 유도했다는 평가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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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39개 품목이 등록 취소됨으로써 사실상 국내 농약시장에서 퇴출됐다.농촌진흥청은 1986년 12월 6일 이전에 등록되어 사용중인 244품목의 농약의 재등록을 위해 안전성을 검토한 결과 국제적으로 위해성이 인정되는 농약 2품목, 약해 유발농약 2품목, 장기 미생산 농약 10품목, 자료 미제출 농약 25품목 등 총 39개 품목을 등록 취소했다고 밝혔다. 또 농진청은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시험성적서가 부적합한 32개 품목은 적용작물 및 적용병해충을 삭제했고 작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130품목에 대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변경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1.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