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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필름·농약·상토 등 속속 체결 반면농협-업체 이견 못 좁혀…올 영농 차질 우려농협중앙회의 농기자재 계통공급 계약 체결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비료 등 일부 품목에서는 진통을 겪고 있어 농민들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우려된다. 농협중앙회와 농기자재 업체는 지난해 연말부터 계통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가격협상에 나서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농업용 하우스필름 계통공급 가격을 평균 12.9% 인상, 올 1월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 제조업체들은 당초 30% 인상을 요구했다. 농약부문도 사실상 1%인하로 결정됐다. 농약업체들은 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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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약판매협회가 시판 전속품목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농약혁신사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가려는 농협과 농약판매협회간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농약판매협회는 지난해 처음 시도했던 시판전속품목 사업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하고, 올해는 이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농약판매협회는 지난해 시판농약 총 전체 매출액이 2002년보다 8%가량 감소했으나 지난해 동부한농화학과 체결한 7개 시판전속 품목은 217%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농약판매협회는 이미 농약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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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세금부담 증가 불가피2005년부터 고독성 농약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이 사실상 폐지된다. 따라서 15개 품목의 고독성 농약을 사용하는 농민들은 연간 40억원의 세금부담을 짊어지게 됐다. 정부는 구랍 30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친 ‘농·축산·임·어업용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영세율및면세적용등에 관한 특례규정’중 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제3조 제2항 단서에 고독성농약이 포함, 사실상 영세율 적용대상 품목에서 제외됐다. 다만 시행시기는 2005년 1월1일부터 이행, 1년간 유예기간을 갖게 됐다. 그러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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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화학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비료 상표 응모에서 ‘롱슛’(농약)이 1등에 당선됐다.동부한농화학은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한 농약·비료 상표 응모에서 1등에 롱슛(농약), 2등에 기병대(농약), 사수대(농약), 류리더(비료)가, 3등에는 강추외에 7개 농약과 7개 비료상표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응모에는 2998건의 상표가 응모되어 상표심의선정위원회, 변리사 등 전문가들의 세심한 심사과정을 거쳐 공모 당선작이 선정됐다. 결과확인은 동부한농화학 홈페이지(ww w.dongbunchem.com)에서 할수 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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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에 대한 수거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수거기간 이후 집중적인 단속을 펼치고 농약제조업체와 수입업체, 시판상들은 수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정부는 불량농약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농민 보호 및 시판상과 농협 판매소에 대한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을 일제 수거하고 있다. 수거기간은 2003년 12월 1일부터 2004년 2월 10일까지이며, 수거대상은 2003년 10월31일로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이거나 포장지가 훼손되었거나 약액이 누출된 불량농약 등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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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300억대…작년과 비슷길조무 복제품종 공방 일단락‘무·배추 맑음’, ‘고추 비’ ‘수박 흐림’‘고추, 수박, 배추, 무’. 우리는 흔히 이들 품목을 종자시장의 4대 품목이라고 부른다. 올해 업체는 고추 때문에 울고, 무와 배추로 웃고, 수박은 그저 그런 표정을 제각각 나타내야 할 정도로 품종간 희비가 어느 해보다 컸다. 이런 이유로 전반적으로 올 매출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300억원대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수박종자 시장의 경우 전북 고창 등 노지 주산지 재배면적이 줄었으나 하우스 면적이 증가, 판매량이 지난해와 비슷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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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에서 발생한 채소류를 가지고 퇴비를 제조해 무상 공급할 경우에도 비료 생산업 등록을 해야 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1월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발생되는 채소류 폐기물 등으로 퇴비를 제조해 무상 공급할 경우에는 비료생산업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예외규정을 만들 수 있도록 비료관리법을 개정해 줄 것을 농림부에 건의했다.이에 농림부는 회신을 통해 비료관리법은 비료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법적 조치이기 때문에 예외규정을 두도록 재개정 할 수 없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냈다. 결국 도매시장에서 발생한 채소류를 가지고 퇴비를 제조해 무상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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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계통농약 시장 점유율 확대협력업체·우수조합 지원 늘리고원제사업 진출…가격 인하 계획▲농약 혁신사업 평가=영일케미컬을 인수하고 동부한농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농협 주도의 시장을 형성했다. 특히 영일케미컬과 동부한농 중심의 가격인하를 유도했으며 농협농약 취급 품목수도 확대됐다. 2003년도 계통품목 수는 436개로 2002년보다 59개 품목이 늘었다. 이에 따라 농협 시장 점유율이 2001년 36.1%, 2002년 40.6%, 2003년 42.6%로 증가했다. 대금결제기간을 기존 10월 말에서 12월 15일로 연기, 1.2%의 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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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종자 수입량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종자업계의 국내 채종지 확보와 적극적인 품종 개발이 요구된다. 종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주요 채소종자 순수입량은 237톤(금액 373만4000달러), 해외 채종량 977톤(1525만9000달러) 등 총 1214톤(1899만3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금액적으로 3.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입량 증가는 해외채종 수입종자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 실제 토마토, 양배추 등 국내 종자업체들의 기술력이 약한 일부 채소종자의 국내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22.9%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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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6000·11만톤 시범 공급내년부터 토양개량제인 석회질과 규산질 비료가 입상으로 시범 공급된다. 정부는 내년 석회질비료 공급물량 30만6000톤 중 6000톤을, 규산질비료 32만6000톤 중 11만톤을 입상 형태로 공급키로 하고, 연차적으로 공급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농림부 하영효 친환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보다 편하게 하기 위해 알갱이 형태의 입상을 내년부터 시험 공급토록 했다”며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상 비종의 시범공급과 물량확대는 사상 및 분상 비종 공급물량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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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의견서 제출키로재정경제부가 고독성 농약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폐지 방침을 가시화하자 농약업체들이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재경부는 최근 환경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고독성 농약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2005년부터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대상에서 고독성 농약을 제외시키는 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농약공업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 반대 의견서를 재경부에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농약업체들은 고독성 농약을 영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면 부가세 부담분이 농약가격에 그대로 전가돼 농민부담만 가중될 뿐 입법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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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비료업계의 수출 및 내수 판매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비료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말까지 국내 화학비료 수출 실적은 95만9100톤(금액1억516만2000달러)으로 전년동기의 91만5700톤(1억27만1000달러)대비 물량면에서 104.7%, 금액면에서 104.7%의 실적을 보였다. 비종별로는 황산암모늄 35만3800톤, 황산가리 1만3400톤, 복합비료 54만톤 등이다. 이와 함께 현재 전국 지역농협을 통한 대농민 공급실적이 149만8000여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2%로, 업체 공급실적도 증가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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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목손, 더블목순, 속사포 등 파라쿼트계 농약 음독사고 방지를 위해 현재 자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산 ·출하량 제한이 의무조항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파라코 액제에 특수 부가재를 추가해 음독시 치사율을 낮춘 안전성을 향상시킨 제품이 개발중이다. 농림부와 농진청은 농림부 홈페이지에 파라쿼트 음독사고와 관련한 내용이 게재된 것과 관련해 최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파라쿼트 안전관리를 위해 판매자 및 구입자, 사용자 자격을 제한하고 농약 제조시 구토제, 악취제 및 색소 혼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중독 증상 및 백골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