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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사장 장경택) ‘엔씨오일’ 충청권 1호점인 청주시 사천동 신영주유소 개소식이 23일 열렸다. 엔씨오일은 남해화학의 유류사업 브랜드로 일본에서 완제품 형태로 수입되며 전국적으로 올해 주유소 60개소, 매출 5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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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중앙연합회(회장 서정의)와 충북도연합회(회장 송인범) 임직원 30여명은 18일 충북 보은군 내북면 화전리 방홍식씨의 인삼밭에서 폭설피해 복구지원에 나섰다. 서정의 회장은 일을 마친 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속에서 또다시 폭설피해를 입어 우리 농민들이 너무도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힘들지만 힘을 내서 다시 일어서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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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국무총리실, 행자부, 충남북 및 경북도 농정국장, 폭설피해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설피해 복구관련 관계부처 합동 현장지원회의’를 박해상 농림부 차관보 주재로 가졌다.이 자리에서 농민들은 복구비 지원단가의 현실화, 무허가 농림시설에 대한 복구비 지원, 피해규모 2ha이내 보조지원 상한 폐지, 하우스와 축사 등의 내부시설 및 장비에 대한 복구비 지원 등을 건의했다.청원군 옥산면의 이우신씨는 “농림부 표준설계도에 따를 경우 일반하우스는 평당 최소 1만원 이상, 자동화 하우스는 4만원 이상 소요되는데도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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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옥천이원묘목축제가 묘목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과수농민 등 전국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인 이번 행사에서는 묘목사진전시회, 접목체험, 수석분재 전시회, 무료 묘목나눠주기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행사를 주최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 김철기 대표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옥천은 중부지방에 위치해 묘목생산의 최적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묘목유통센터와 연구소 설치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옥천군 이원면은 사질양토로 묘목생산에 적합한 기후조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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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식~수확까지 3~5년 소요 불구일반작물과 동일기준 지원 ‘불만’폭설로 방조망을 씌운 과수농가들이 나무의 태반이 부러지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나 지원대책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 과수농가들은 특히 과수의 경우 재식에서 수확까지 최소 3~5년이 걸려 특단의 지원대책이 없는 한 재기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청주시 장암동의 조기성 씨는 1만평의 사과과수원에 방조망을 씌웠으나 30년된 성목 등 과수전체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다. 그는 “아예 뽑아내고 다시 심어야 하는데 3년이상 소득도 없이 어떻게 살아가느냐”며 “다년생 작물에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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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융자금 갚기도 벅차”정부는 향후 10년 동안 중소규모(2∼5ha)의 쌀전업농에 집중적으로 농지를 이양, 2013년 6ha이상의 쌀전업농 7만호를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개방확대로 쌀값이 하락해도 쌀소득만으로 가계비를 충족할 수 있는 6ha수준으로 규모화를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2013년 쌀값이 현재의 80kg 한가마당 15만40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떨어져도 소득은 2002년 6ha 농가 기준, 3900만원에서 5800만원으로 늘 것으로 전망했다. 쌀값이 지금보다 훨씬 낮아지는데 어떻게 소득은 더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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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예측하고종자산업 허가업체 구입 바람직본격적인 묘목철이 다가오면서 묘목선택요령에 대한 농민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전국 유실수 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묘목의 고장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는 벌써부터 농민들의 발길이 잦아졌다.이원면에서 형제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유진 씨(40). 40년 묘목농사를 짓던 부친의 가업을 이어받아 10년째 묘목에 매달리고 있다. 김씨는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10년전에 옥천에 정착, 2000년에 농민후계자로 선정된 젊은 농사꾼이다. 그는 농민들에게 수종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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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목 무너져 인삼밭 쑥대밭인력·자재 모자라 ‘걱정 태산’“피해 많이 봤죠?” “어떻게 자재는 구했나요?”충북 증평군 증평읍의 충북인삼협동조합 사무실에 인삼재배 농민들이 모여들어 한숨 섞인 목소리로 서로를 걱정하며 지원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괴산군 사리면에서 8000평의 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김운경(42)씨도 부인과 함께 이곳을 찾아 “폭설로 5000여평의 2~3년생 인삼밭이 폭삭 주저앉았다”며 “복구를 하기 위해서는 인력과 자재가 필요한데 이 시기에 이를 구하기가 워낙 힘들다”고 하소연 했다. 증평군 도안면 노암리의 1300평에
충북
한국농어민신문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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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북도연합회(회장 송인범)와 한여농충북도연합회(회장 유승임)는 지난달 27~28일 이틀간 충주시 수안보에서 읍·면회장 교육을 실시했다.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 송인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 비준되고 쌀 재협상 시한이 다가오고 있어 농촌은 그야말로 붕괴위기에 처해 있다”며 “농업·농촌을 살리는데 농업경영인들의 지도자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쌀재협상과 DDA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윤석원 중앙대 교수는 “협상 대상국가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을 적절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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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관광 활성화와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사업비 부족으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다.사업대상 주민들에 따르면 개소당 사업비가 2억원에 불과해 도시민들을 유인할 만한 시설을 갖추거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충북 보은군 회북면 쌍암마을의 경우 2억원의 사업비로 농촌가옥 보수를 통한 농촌자료관 건립, 전통우물 복구, 물레방아 설치 등을 끝낸 게 전부다. 청원군 낭성면 고두미마을의 경우는 20평 규모의 가족전통 체험시설 1동과 18평 규모의 단체전통 체험시설 1동을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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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WTO·FTA농업대책 상황실’은 칠레와의 FTA 발효에 대비, 향후 7년간 과수분야에 총 155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도는 또 농림부 ‘FTA이행지원위원회’가 최종적인 지침을 마련하는대로 추가적인 지원책을 수립키로 했다.도가 마련한 지원대책의 주요골자는 충북지역에서 향후 10년간 949억원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과수분야의 시설현대화와 규모화, 폐원보상 등 10개 사업에 1550억원을 지원한다는 것이다.연도별로는 올해 184억원, 2005년 299억원, 2006년 340억원, 2007∼2010년 727억원 등이며 총 투자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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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최초의 쌀브랜드인 ‘옥천향수쌀’이 본격 출하돼 시장판매에 들어갔다. ‘옥천향수쌀’은 ‘향수’의 작가 정지용 시인의 고향이 옥천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개발한 브랜드로 청산농협(조합장 한흥동)이 생산하고 있다.그동안 청산농협은 ‘옥천향수쌀’을 출시하기 위해 시판용 포장용기 제작, 가공시설 보완, 홍보물 제작 등을 준비했다. 옥천향수쌀은 일반쌀과 달리 오리농법, 우렁이농법, 쌀겨농법 등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친환경쌀만을 별도로 약정수매해 도정한 쌀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작년에 전국 쌀전업농연합회가 주관한 쌀대축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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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 충북도지사는 23일 산업자원부를 방문해 이희범 장관을 비롯한 산자부 고위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토피아 충북 실현을 위한 지역혁신 발전비전과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을 설명하고 정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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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북도연합회(회장 송인범)는 지난 17일 자유무역협정(FTA)비준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농업을 살리기 위한 대정부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또 국회비준 동의안에 찬성한 한나라당 윤경식 의원(청주 흥덕)과, 열린 우리당 홍재형 의원(청주 상당)에 대한 낙선운동도 벌여나가기로 했다.충북도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칠레와의 FTA는 과수농업 뿐 아니라 우리농업을 연쇄적으로 도산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해 왔으나 정부와 국회가 이를 묵살했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준엄한 경고의 차원에서 대정부 투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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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는 농촌지역 여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해 건립한 충주여학사를 다음달 3일 개관한다. 22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여학사는 70개의 방(140명 수용)과 독서실, 인터넷 카페 등을 갖췄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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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 농특산품 수출목표를 작년보다 6% 증가된 1억7000만 달러로 잡고 구체적인 실행에 나선다. 분야별 목표치는 농산물이 1억4600만달러, 축산물이 350만달러, 임산물이 1000만달러, 수산물이 900만달러 등이다.도는 수출확대의 관건이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있다고 보고 농산물 수출단지 20개소에 12억5000만원을 투자, 저장·선별·유통시설 현대화와 품질향상에 나선다.또 사과·배·복숭아 등 신선농산물은 특성상 선별·포장·운송비 등에 많은 물류비가 소요되는 만큼 농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류비를 지원한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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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개방화추세에 따른 농업분야의 직·간접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충북농업의 국제경쟁력 제고와 농가경영안정을 목적으로 ‘WTO·FTA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이에 따라 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WTO·FTA대책상황실(실장 농정국장)은 농정국내에 총괄반, 농산대책반, 원예대책반, 축산대책반 등으로 구성되며 기존인력을 활용, 13명의 테스크 포스팀으로 운영된다.상황실은 앞으로 중앙정부의 농업분야 국제통상전담기구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유지하고 WTO·FTA농업협상에 대응한 지역농업과 농촌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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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시군별 직불제 성격따라 제각각“전담부서 통합 관리…효율성 제고” 여론농림부 및 시·도별로 각종 직불제 담당부서가 제각각이어서 이를 통합관리하는 방안이 적극 고려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직불제는 논농업직불제, 쌀소득보전직불제, 경영이양직불제, 친환경직불제 등으로 농림부와 시·도 공히 담당부서가 다르게 편재돼 있다.농림부의 경우 논농업직불제와 친환경직불제는 친환경농업정책과, 경영이양직불제는 농지과, 쌀소득보전직불제는 식량정책과가 업무를 맡고 있으며 직불제 성격이 짙은 쌀생산조정제는 농산경영과에서 담당하고 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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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연합회, 9·10대 신구임원 이취임한농연괴산군연합회(회장 임사만)는 4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송인범 도연합회장, 김문배 괴산군수,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10대 신·구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단양군연합회, 21·22대 신구임원 이취임한농연단양군연합회(회장 이근수)는 6일 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송인범 도연합회장, 이건표 단양군수,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22대 신·구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정선군연합회, 6일 정기대의원총회 개최한농연정선군연합회(회장 유정근)는 6일 정선여성회관에서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