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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목우촌이 돈까스 체인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 돈육 비 인기부위 소비에 앞장서고 있다.농협 목우촌은 지난해 9월 역삼동에 돈까스 모델숍을 오픈하는 등 1년여 동안 외식사업 경영 노하우를 축적하고 자체 생산하고 있는 돼지고기 프로포크 원료에 독자 개발한 야채소스 빵가루를 입혀 기존 돈까스점과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1차적으로 서울, 수도권지역부터 개설을 추진해 연차적으로 20∼30개소씩 전문매장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목우촌은 소비자에게 영양과 맛이 뛰어난 새로운 돈까스 맛을 선보이고 그동안 돈육을 이용한 요리개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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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량 증가로 고수익 보장”‘우성 심비오 사료를 급이하면 평균유량과 번식간격이 각각 27.3㎏, 13.5개월로 높아지는 등 유량증가와 경제수명 연장효과가 뛰어납니다’우성사료(대표이사 김영호)는 20일 강원도 횡성군 3.1 관광호텔에서 횡성 및 홍성지역 낙농사양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심비오 사료적용 실증사례 발표회의’ 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성사료에 따르면 여름철 혹서기에도 불구하고 우성사료의 심비오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유량이 증가, 농가들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는 것. 홍순규 우성사료 경원지역본부 지역부장은 “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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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전면 수입금지-출고보류 물품 반송·폐기농림부는 지난 10일 일본 치바현에서 광우병으로 의심됐던 소가 검사결과 광우병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잠정수입검역중단 조치를 22일부터 수입금지조치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농림부는 일본에서 수입돼 현재 검역창고에 보관하고 있는 소족·소뼈 등 349톤은 반송 또는 폐기조치 했으며 일본에서 반추동물 유래 육골분 등 사료원료는 수입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농림부는 지난 10일 일본에서 광우병 의심소 발표와 동시에 일본산 광우병 관련 품목에 대해 잠정수입검역중단조치를 취하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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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법 변경안’ 입법 예고- 관상용 조류 15종도 포함타조, 오소리, 꿩, 뉴트리아 등도 새롭게 축산법상 가축의 범주에 포함될 전망이다.농림부는 22일 사육중인 야생동물 가운데 이들을 축산법상 가축에 포함하는 내용의 ‘사육하는 동물 중 가축으로 정하는 짐승 등의 변경고시(안)’을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시안에 따르면 타조, 오소리, 꿩, 뉴트리아 외에 십자매, 카나리아, 앵무, 비둘기 등 관상용 조류 15종도 가축의 범주로 포함된다. 이들 야생동물이 가축으로 인정되면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에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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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분리판매제 폐지후 값 싼 수입산에 소비 몰려 맛·품질 차별화 전략 시급쇠고기 분리판매가 폐지되고 모든 식육판매업소에서 쇠고기 동시판매 허용됨에 따라 한우소비가 위축되고 있어 한우고기의 차별화 전략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쇠고기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중 식육판매업소들이 동시판매 허용 이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육 취급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한우소비기반이 크게 약화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최근 추석을 앞두고 24일 현재 한우 500kg암소가격이 389만원, 수소가 364만40
한우
이영주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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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0%이하로 제한…불량생산 부추겨축분 유기질퇴비의 품질향상과 축산농가들의 고급유기질비료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서는 비현실적인 수분함량규정을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게 제기되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수분납품 규격을 정상적인 생산기술로는 처리가 어려운 함수율 50% 이하로 못박고 있어 대부분의 생산업체와 농가들이 돌가루, 석탄재, 흙, 모래, 폐기물 등의 무기물을 첨가해 생산하고 있어 오히려 퇴비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기 때문이란 것.게다가 수분함량 50% 이하의 퇴비는 규격포장지에 포장도 어렵고 사용농가가 구매해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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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수출 재개 ‘청신호’우리나라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국제수역사무국(OIE)의 구제역 및 기타질병위원회에서 구제역 청정국으로 승인받음에 따라 돈육 수출가능성이 밝아졌다.당초 내년 5월 5월 OIE총회에서 최종적으로 구제역 청정국 인증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구제역위원회의 심의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철저한 방역조치 사항이 높이 평가돼 총회의 승인을 받지 않고 인증을 받게 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돼지고기 수출재개 협상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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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 등 관련법 개정 “수입 쇠고기 표시 색깔로”농림부가 수입쇠고기와 수입생우에서 생산된 쇠고기의 국내 판매시 소비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종류별 색깔 표시, 쇠고기의 종류, 원산지를 전면에 표시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식육의 부위별 등급별 및 쇠고기 종류별 구분판매 대상에 국내에서 도축된 수입 생우에서 생산된 쇠고기와 수입쇠고기, 돼지고기도 포함하고 특히 수입생우에서 생산된 수입고기에 대해서도 쇠고기의 종류별 색깔을 표시해 구분판매토록 하고 있다.또한 식육판매업소에서 진열판매시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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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비인기부위 소비확대를 위한 양돈협회 TV광고가 24일 드디어 첫 방송을 탄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비인기부위 TV홍보를 위한 자조금 거출이 10개월만에 완료돼 24일부터 두달간 TV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우선은 농림부와 공동으로 5억원을 투입해 ‘MBC 뉴스데스크, KBS 명성황후,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 TV는 사랑을 싣고’ 등 주부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집중적으로 방영한다.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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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산발전연대모임-정보공개 거부 취소 청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원유생산비 조사내역 자료공개를 계속 거부하자 낙농생산자들이 최근 법원에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청구를 제소했다. 포천축산발전연대모임(상임대표 이광용)은 14일 수원지방법원에 소송을 내고 소장을 통해 원유생산비 조사결과가 낙농가 소득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이상, 생산비 조사내역은 낙농가들이 알아야할 당연한 권리라고 밝혔다. 따라서 농관원 측이 정보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정보 공개법을 위반하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한국유가공협회가 지난해
낙농
이영주 기자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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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1월 최종매각 앞두고 공적기능 유지 지속 촉구정부의 공기업경영혁신계획에 의거한 공기업자회사 민영화방침에 따라 (주)한냉이 올 11월 까지 민간기업에 매각되는 것과 관련 기존 축산의 공적기능을 유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 특히 농민단체협의회는 한냉매각과 관련 최근 성명서를 내고 지금까지 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했던 한냉의 민영화 추진 자체를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한냉 매각 주관 부서인 농산물 유통공사 민영화 추진반에 따르면 민영화 일정은 이달 말까지 기업가치평가 후 매각금액을 결정하고 이를 다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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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영종도 계류장이 지난 19일 준공됐다.250여명이 참석한 준공식에서 김옥경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원장은 “구제역과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시점에 세계적 규모의 영종도 계류장을 준공해 국경 검역의 최일선을 담당하게 됐다”며 “세계화 시대 축산물 국경 검역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만큼 영종도 계류장 준공으로 국내 검역수준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준공된 영종도 계류장은 지난 99년 3월 1일 착공해 약 2년 4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5만평의 부지에 현대화된 각종 최신 검역시설 31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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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백신접종 중단 다음달 중순 이후로 연기”위험도 평가사업 시점 맞춰 접종 희망농가엔 부분 허용다음달 1일로 예정돼 있던 돼지콜레라 백신접종 중단시점이 ‘위험도 평가사업’이 마무리되는 10월 20일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백신접종이 중단되도 접종 희망농가에 대해서는 부분적으로 백신접종을 허용한다.20일 오후 2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돼지콜레라 청정화 추진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1년 이상 돼지콜레라 발병이 없고 면역형성률이 90%를 넘는데다 위험도 평가시험 및 농가 설문조사 결과 백신접종 중단여건이 조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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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 ‘축산물 종합처리장’ 가동돈육수출 주력, 수출전문업체 야심‘국내 최대의 축산물 전문 유통업체 도약과 대일수출의 본격 추진’을 목표로 미트마트가 제2도약을 선포하고 나섰다.지난 1월 설립, 4월부터 인터넷 경매를 시작한 미트마트옥션(회장 최상태, 대표 송기용)은 17일 충주사업본부(축산물종합처리장) 오픈을 계기로 e-프랜차이즈 사업과 돈육 수출 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피력한 것이다.특히 국내산 돈지육 하루 경매물량이 500두를 넘어서는 등 축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을 주도해온 미트마트가 축산물종합처리장을 인수·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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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은 장기간 강보합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추석 직전 유통업체들의 재고물량이 일시에 시장에 출하될 경우 소폭의 가격하락이 우려된다.18일 현재 계란값은 특란기준 113원으로 가격할인폭을 감안해도 생산비 72원보다 높은 가격을 7일 이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초 채란업계 불황 이후 농가들의 자발적인 사육수수 감축 노력으로 사육수수가 줄어든 반면, 각급 학교들의 개학과 추석특수로 소비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에 따라 계란값은 농가들의 종계환우와 노계도태 지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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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값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로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7일 이후 18일 현재까지 생체㎏당 1000원을 유지하고 있는 육계값은 당분간 이 가격대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닭고기 생산량은 주간 병아리 발생실적을 기준할 때 추석전후 실용계 생산량이 각각 519만2000수, 485만6000수로 작년동기 508만3000수, 479만7000수에 비해 2% 가량 증가했다. 반면 소비는 전형적 비수기인 가을로 접어든데다 경기위축의 여파로 추석특수도 기대하기 힘드는 등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반면 농가들 사이에서는 ‘병아리값이 높을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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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은 출하두수 증가와 소비감소로 추석 성수기에도 불구 당분간 하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7일 산지 돼지값은 100㎏ 성돈기준 17만4000원선으로 지난달 평균가격 18만5000원보다 5%가 하락했다. 최근 가격동향을 볼 때도 이달초 18만3000원, 12일 17만9000원, 13일 17만6000원으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이는 6월 사육두수가 839만6000두로 사상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사육두수가 증가한 반면 미국 테러와 일본 광우병 여파로 소비심리는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번주 들어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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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산지 소 값은 당분간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산지한우가격은 13일 현재 500kg 암소가격이 386만5000원으로 전월평균 364만9000원보다 5.5% 상승했으며 전년 동월 평균 290만7000원에 비해서는 무려 24.7%나 상승하는 등 고가를 형성하고 있다.또한 500kg 수소가격도 353만6000원으로 전월평균 334만4000원에 비해 5.4% 상승한 데 이어 전년 동월 평균 259만4000원에 비해 26.6%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산지 소값 상승은 암소사육농가들이 송아지 가격이 좋을 것이란 기대
한우
이영주 기자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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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추석 육류소비 성수기를 맞아 불법·부정축산물 일제 점검에 돌입한다.이번 단속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 16개 시·도 관계 공무원과 1000여명의 명예감시원이 전국 도축장, 식육가공업소, 식육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단속기간에는 수입쇠고기 둔갑판매 행위, 도축장이 아닌 곳에서의 밀도살 행위, 쇠고기에 물을 주입해 중량을 늘리는 행위 등도 중점적으로 단속된다.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현행 농산물품질관리법에 의거, 원산지를 허위표시해 판매하는 행위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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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안전성 관리 강화 우선”“축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맞물려 사료의 품질관리를 강화해야 한다.”지난 14일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유동준)가 서울 팔레스호텔 궁전홀에서 개최한 ‘친환경 단미·보조사료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에서 강창원 건국대 교수는 ‘국내외 사료품질관리제도’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강 교수는 “약제 잔류물질, 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 살모넬라, 잔류농약, 곰팡이 독소 등이 각종 질병을 야기한다”고 지적하고 “식품안전과 소비자 신뢰를 위한 사료경영 전략이 가장 필요하다”고 강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