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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낙농헬퍼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축발기금 추가지원과 헬퍼사업에 공익요원 활용 등 자금과 인력지원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낙농헬퍼사업은 지난 97년 이후 축발기금 지원이 중단되고 각 낙농조합 자율사업으로 전환된 이후 일부 조합들은 사업비 부담증가를 이유로 아예 사업을 중단하는 등 사실상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 원금·이자상환 기간 도래 자금난. 헬퍼요원 근무 환경 열악 인력난그나마 이용료 수입과 조합자금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서울우유조합과 일부 조합의 경우 사업자금 부족에 따른 사업실적 저조와 자금부담 증
낙농
이영주 기자
200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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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일·호주 등 진출 가능성 타진, 멸균우유 일순위…낙농가 발 동동올해 7월 1일부터 현행 5일로 정해진 우유 유통기한 자율화에 따라 외국산 우유의 수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정부는 햄, 소세지, 버터, 치즈 등의 유제품 유통기한 자율화 이후 작년 1월 4일 시유도 축산물가공처리법 축산물가공기준 및 성분규격과 축산물표시에 관한 기준 개정을 통해 올 7월 1일부터 유통기한 자유화 조치를 취한다.이에 따라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의 우유 ESL (extended shelf life)
낙농
이영주 기자
2002.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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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관련 생산자단체들이 최근 우유와 육류과잉 섭취에 따른 해악사례와 채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S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방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WTO체제로 불안해하고 있는 낙농가와 국내 축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농업적 방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낙농육우협도 “우유와 육류 섭취량이 적은 우리나라에서 축산식품 과잉섭취 해악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결국 축산식품의 소비 위축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낙농
이영주 기자
200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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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 설문결과 응답자 52.3%희망 안해, 가공유 선호 추세는 심화국내 초·중·고교생들의 학교급식 우유 기피와 수입모조 분유를 원료로 가공한 초코렛·딸기우유 선호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자칫 국산원유 소비시장 축소가 우려되고 있다.이같은 결과는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도시 거주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총 9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졌다.이번 설문조사 결과 급식우유를 매일 마신다는 학생은 74.6%인 반면 가끔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다는 학생이 25.4%
낙농
이영주 기자
2002.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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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진흥회 내년부터 인터넷·휴대폰 등 활용낙농진흥회가 내년부터 인터넷과 유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집유일원화사업 참여 낙농가에게 정보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진흥회 전산팀이 개발한 ‘낙농가종합정보지원시스템’은 인터넷망이나 유무선통신망 등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원유검사성적, 집유량, 유대내역, 최신낙농정보 등 낙농가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다. 이번 실시되는 정보지원서비스는 휴대전화 단문전송(SMS)서비스로 원유검사성적, 유대내역 등의 정보를 낙농가의 휴대전화에 문자메세지로 전송하고 전국어디서나 1566-5500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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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우 전문매장 만들자”육우고기(젖소고기) 맛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7.5%가 ‘맛있다’고 응답하고 95.8%는 ‘육우고기매장이 있으면 사먹겠다’고 답해 육우고기의 맛에 대해 소비자들이 높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지난 9∼11일까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육우고기 시식회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나 육우고기의 우수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응답자의 65.6%는 ‘육우고기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응답해 아직 일반 소비자들은 육우고기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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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농가와 함께 30년 외길□친환경 축산기반 조성-고품질 우유생산 선도“지난 1970년 낙농업에 투신한 이후 30여년 동안 많은 낙농인들처럼 낙농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을 뿐인데 뜻밖의 상을 수상해 기쁩니다”.12일 농협중앙회 강당에서 개최된 제6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흥원 서울우유조합장은 국내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조 조합장은 국내 낙농산업 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부존 사료자원 개발확대, 친환경 축산기반 조성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조 조합장은 “지난 98년 죽원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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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 결성식이 지난 1일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여성회원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결성식에서 김남용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유가 인하 압력과 대외적인 개방협상 등 외압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낙농인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여성분과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여성분과위원장에는 그동안 준비위원장을 맡아온 조옥향(경기 여주, 은아목장)씨, 부위원장에는 이정희(경기도 화성, 신하늘목장)씨와 조정숙(충남 천안, 원두목장)씨가 선임됐다. 감사에는 이귀순(경기 안성, 은사목장)씨와 김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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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가 “법률개정 절차 무시…일방 추진” 반발농림부 “충분히 협의…장기적으로 이익” 반박유가공업체가 낙농가에게 지원하던 원유대금 이외 보조금 지급 중단과 관련 낙농생산자들이 관련법 개정을 통해 다시 지원토록 해줄 것을 강하게 요구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낙농생산자 단체들은 지난해 말 농림부가 원유대금 이외의 보조금 지급을 금지하도록 하는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입법예고나 농림부의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의 자체 규제심사위원회의 심의 등 법률개정 절차를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해당사자인 낙농가에 대한 설명이나 논의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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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가 보조금 재지급을”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해 말 농림부가 개정한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규칙을 재개정, 유업체들이 낙농가에 보조금을 다시 지급토록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낙농육우협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림부가 올 6월까지 보조금 실태를 조사한 후 낙농가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구체적인 처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최근까지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해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한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규칙 재개정을 통해 종전처럼 유업체들로부터 원유대금 이외의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줄 것도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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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자조금 광고가 이달 23일부터 SBS와 MBC모든 채널에서 일제히 방영된다.이미 지역 MBC에는 지난 17일부터 1일 2회 이상 방영된 데 이어 서울 MBC에 23일부터 방영됨으로서 우유소비촉진 광고가 더욱 활성화된다.낙농자조금추진위원회는 방영중인 TV광고가 청소년들에게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자 올 연말과 내년 초 비수기에 우유소비 감소를 줄이는 적극적인 광고기법 개발에 착수했다.
낙농
한국농어민신문
2001.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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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리 인하…이자 손실금 부담올해부터 원금상환 겹쳐 설상가상 - 정부 추가지원 외면 무용지물 전락낙농가들의 관혼상제시 목장관리를 대행해 주는 낙농헬퍼제도가 5%대 이하 금리하락으로 역마진 손실과 정부의 추가 보조지원 외면으로 난항을 거듭하고 이다.전국에 30개의 헬퍼사업소를 두고 있는 서울우유 헬퍼사업회의 경우 지난 95년 정부로부터 연리 5%, 5년거치 10년상환 조건으로 지원받은 10억8000만원과 자체 조성한 22억8000만원을 합쳐 총 32억5000만원에 대한 이자수입으로 매달 개소 당 67만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그러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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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조석진·정경수 교수-낙농가 대상 설문조사 결과낙농농가의 83.9%가 한달간 단 1일의 휴일도 없으며 60.5%는 정책자금을 포함한 각종 농가부채를 안고 있는 등 낙농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낙농 헬퍼제도의 개선과 부채상환을 위한 자구노력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 같은 결과는 지난달 28일 농협 안성연수원에서 개최된 낙농산업의 발전방안 심포지움에서 박종수, 조석진, 정경수 교수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공동으로 전국 1240호 낙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이번 설문은 경영규모와 노동력 및 후계자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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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자조금사업 TV광고가 청소년들의 순박함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색다른 광고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TV방영을 시작한 낙농자조금 광고는 주제를 ‘나를 사랑하자’로 정하고 뮤직비디오 형식의 독특한 영상기법을 통해 현실감 있게 표현해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는 것.특히 ‘화이트 러브송’은 희망적 가사와 쉽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청소년들 사이에 불려지면서 우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우유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낙농육우협회는 SBS TV뿐만 아니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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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가 지난달 26일 농림부에 건의문을 통해 원유생산비 조사항목을 현실화하고 육우에 대한 별도의 통계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낙농육우협회는 원유생산비 조사항목에 자가노력비 전체산업 또는 제조업 평균임금을 적용할 것과 노동시간에 교육시간과 경영기획 시간도 농업통계제도 개선사항에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건물, 대농기구 잔존가격을 0%로 적용하고 젖소 감가상각비를 단년 초산우 평균가격 또는 3년 평균가격으로 적용시켜 줄 것, 표본설계 기간도 단년 또는 2년 단위로 하는 등 현실적인 생산비 조사가 될 수
낙농
이영주 기자
200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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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쇼가 지난달 28일 농협중앙회 안성축산교육센터에서 130개 농가 180두의 젖소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조흥원 서울우유조합장은 “서울우유는 국내 전국 검정사업 규모의 약 50%를 차지하는 가장 큰 검정사업 단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젖소 개량을 촉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97년 젖소검정사업의 확대 발전과 지속적인 젖소 개량추진을 위해 제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개최된 이후 국내 사정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지난
낙농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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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산발전연대모임-정보공개 거부 취소 청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원유생산비 조사내역 자료공개를 계속 거부하자 낙농생산자들이 최근 법원에 정보공개거부처분 취소청구를 제소했다. 포천축산발전연대모임(상임대표 이광용)은 14일 수원지방법원에 소송을 내고 소장을 통해 원유생산비 조사결과가 낙농가 소득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이상, 생산비 조사내역은 낙농가들이 알아야할 당연한 권리라고 밝혔다. 따라서 농관원 측이 정보공개를 거부하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정보 공개법을 위반하는 처사라고 지적하고 있다.특히 한국유가공협회가 지난해
낙농
이영주 기자
2001.09.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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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쌀 수급안정대책 방안으로 휴경 보상제도, 윤작·전작제도 검토와 관련 축산업계가 휴경 논을 자급 조사료 생산단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을 건의하고 나섰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건의문에서 정부가 논을 이용한 자급조사료 확보를 강조하고 있으나 쌀 재배 농가들이 논 임대를 기피하는 경향을 보여 문제의 심각성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수년간에 걸쳐 논 임대를 제도화할 수 있도록 농림부에 수 차례 건의했으나 외면당하고 있어 조속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논의 조사료 재배 확대는 유기질퇴비 활용 증진방안이며 논에 조사료 재배를
낙농
이영주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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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검사 불합격률 증가세-절반이상 알콜검사서 탈락농림부가 실시한 올 2/4분기 원유검사 결과 불합격률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낙농가들의 원유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농림부가 13일 발표한 올 2/4분기 원유검사 실적은 총 검사량 5억9552만6605kg 중에 합격량은 5억9725만4294kg으로 99.96%의 합격률을 나타났다. 불합격량은 27만2311kg으로 불합격률이 0.04%를 기록, 1/4분기에 비해 0.03% 늘어났다.불합격 이유는 알콜(54%), 잔류물질(26.7%), 관능(6.3%), 비중(5.9%) 진애(1.9%
낙농
이영주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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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가 14일 성명서를 발표, 쇠고기 동시판매점 허용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0일부터 동시판매제가 허용돼 수입쇠고기의 국산둔갑 성행 등 부정유통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정부차원의 철저한 지도와 단속, 위반시 처벌규정 강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쇠고기 완전개방에 대비한 국내 소산업 발전 종합대책 마련을 거듭 주장했다.특히 사육기간 산정시기를 통관기준일을 기산점으로 하는 한편 국내산 육우의 활성화 대책도 촉구했다.김미영기자 kimmy@agrinet.co.kr
낙농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