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올해 하반기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품목의 파렛트 출하·거래가 의무화된다. 알배기배추가 11월, 육지당근은 12월부터 각각 시행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파렛트 출하 의무화 품목 확대 방침을 밝혔다. 이로써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 품목 중 산지에서 파렛트 작업을 통해 출하해야만 하는 품목은 11개(무, 양파, 총각무, 쪽파, 양배추, 대파, 옥수수, 마늘, 생강, 건고추, 배추)에서 13개로 늘어날 예정이다.강성수 공사 물류혁신팀장은 “해당 두 개 품목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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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진 기자
2024.04.16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