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농업을 언급할 때 쓰이는 다양한 표현들이 있다. 1차 산업, 기간산업, 기초산업, 사양산업(부정할 때), 국가전략산업, 6차 산업화, 농촌융복합산업, 스마트농업 등이 빈번한 예이다. 이 중 학술, 정책 및 일상에서 흔히 통용되는 용어는 1차 산업이다. 나머지는 대부분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농업의 기술적, 산업적 변화상을 반영하는 수사학적 표현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농업을 1차 산업이라고 말할까? 1차 산업이란 표현이 적절한가, 아니면 부적절한가? 애초부터 이것이 궁금해 할 필요가 있는 문제이기는 한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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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5.08.29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