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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시간 단축…불편 줄 듯연천군 중·서부전선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에 바코드를 이용한 첨단 출입통제시스템이 구축돼 영농인의 출입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최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민통선 내 영농인의 효율적인 출입통제를 위해 내년 말까지 기존의 접촉식 통제방식에서 탈피, 첨단 통제시스템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출입통제시스템은 도가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민통선 내 22곳의 초소에 설치할 예정이며, 농민 등 상시 출입자와 출입허가를 받은 민간인들에게 바코드가 부착된 출입증을 발급, 이들이 통제소에 마련된 바코드 인식장비에
경기
이장희 기자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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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30일 박람회 참가강원도는 지난달 27∼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업무역센터(aT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03 MBC친환경농산물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도는 강원유기농업유통사업단과 철원친환경농업작목반연합회 등 2개단체를 대행단체로 선정, 도내 17개 친환경농산물생산작목반에서 생산한 유기농쌀 등 53개품목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또한 강원도와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주)이롬라이프의 건강 생식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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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경기도연합회(회장 염동식)는 지난달 26일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시설채소산업 발전방향’ 연찬교육을 개최했다.이날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 이용범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 시설채소(원예)산업은 생산시설 낙후와 재배기술 및 품종개발 미흡 등으로 낮은 생산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정부의 지속적인 현대화 시설 지원과 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환경친화형 기능성 농자재 및 생물농약(천적)개발, 관비·수경재배 기술 개발 등을 장기 집약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 임
경기
이장희 기자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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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도모를 위해 도내 채소류 주산단지에 77억원을 투입, 335㏊의 밭 기반정비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지난달 27일 충남도는 용수 개발, 송수관 매설, 경작로 포장, 배수로 정비 등 현대식 생산영농기반 구축을 올해 18억원과 내년도에 59억원 등 모두 77억원을 투입하고, 사업은 내년 11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발표했다.시·군별로는 서산시 부석면 사기5지구 145ha, 논산시 양촌면 양촌지구 20ha, 예산군 신암면 송정지구 50ha, 태안군 원북면 양산지구 80ha, 당진군 면천면 갈밭지구 40h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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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에 사슴발효사료 공장이 들어서 사슴농가들의 사육활동이 원활해짐은 물론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완주군 경천면에 위치한 사슴발효제조공장은 군비 2억4000만원을 포함, 모두 3억원을 들여 지난 9월에 착공한 이래 20일 준공돼 발효기계와 컨베이어, 계량기, 건초절단기 등을 이용한 완전자동화로 1일 5톤의 발효사료 생산 능력을 자랑하고 있다.한국양록협회 완주지회(회장 정원영)가 운영하게 되는 이 사료공장은 주변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맥강과 미강, 맥주박 등 부존자원을 이용한 우수한 사료를 생산할 수 있어 사료비 50
전북
양민철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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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북 남부지역에 비가 자주 내려 쌀 수확이 늦어지면서 볏짚을 수거하지 못한 농가에서 조사료용 볏짚의 냉해를 호소하고 있다.경상북도 농수산국에 따르면 올해 경북지역은 잦은 비로 인해 예년보다 1∼2주정도 벼 수확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추곡이 늦어진 농가에서 기온 저하를 우려해 젖은 벼를 급하게 수확,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곡 후 볏짚을 수거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조사료용으로 사용할 볏짚이 냉해를 입어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다.영천에서 벼농사를 짓는 안모(43·영천시 화남면)씨는 “올 들어
경북
조성제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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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앞장…연말까지 15만톤 육박 전망내년 관세율 50%로 낮아져 수입급증 우려외국산 오렌지 수입물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제주산 감귤은 물론 국내 과일가격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농협 등이 집계한 올해 오렌지 수입물량은 10월 말 현재 13만9000여톤인 것으로 나타나 이미 작년 한해 수입물량인 10만2000톤을 상회, 연말까지 15만톤을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내년의 경우에는 외국산 오렌지의 수입관세율이 제주감귤농협에서 의무적으로 수입하는 최소시장접근물량(MMA) 관세율인 50%와 같아져 수입물량이 대폭 증가할
제주
김현철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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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농협 청사 준공식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장에서 협동조합 개혁을 요구하는 농민단체의 항의시위로 행사가 지장을 받는 일이 생겼다.한농연강릉시연합회는 지난 21일 회원 50여명이 트랙터 25대를 동원, 준공식 직전 트랙터를 몰고 행사 장소인 농협 신청사 앞 주차장를 점거했다. 그러나 조합 측이 행사 장소를 신청사 3층 대회의실로 옮기자 다시 대회의실로 몰려 가 단상을 향해 계란을 던지며 ‘농민을 무시하는 농협은 존재이유가 없다’고 외치면서 행사장이 아수라장이 돼 청사 준공식이 급하게 끝났다. 회원들은 행사 직후 조합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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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홍보 판매·정보 교류농자재 공동구매 등 논의도주민 경조사 기록도 꼼꼼히농사를 끝낸 농민들이 마을별로 구축된 홈페이지를 통해 겨울농사가 한창이다.25일 화천군 광덕리 홈페이지는 느타리버섯 구입을 문의하는 소비자들의 질문에 마을 사람들이 답변하는 글이 쇄도했다. 버섯 가격과 효능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질문을 나름대로 정리해 성의껏 답변하며 느타리버섯을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광덕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 5000만원 상당의 버섯을 판매했다.인제군 북면 월학1리(이장 김성식) 홈페이지도 지난 20일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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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종자 97%이상 보급규산질 등 토양개량제 지원명미화 단지 집중 육성키로충남도가 충남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도는 22일 “내년부터 품질향상을 통한 충남 쌀의 고급화 및 제값 받기를 지역농정의 제1과제로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며 “이를 위해 내년부터는 고품질 지역브랜드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를 대표할 수 있는 전국적인 브랜드를 조기에 육성할 것이며, 이를 생산부터 판매까지 연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고품질 벼 종자를 벼 재배면적의 97%이상 보급하고, 규산질 등 토양개량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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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쌀 1포대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원을 기탁하는 방식으로 펼쳐지는 ‘화천오대쌀秀’ 러브미 대행진을 연말까지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러브미 대행진은 화천농협 판매장이나 농협중앙회 신토불이매장을 이용해 구입하면 된다. 문의 (033)442-1400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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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젊은층의 농촌거주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활력을 위해 오는 2004년도부터 영세농업인 만 5세 미만 자녀 7000여명을 대상으로 양육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원대상은 3000평 미만의 경지를 소유하고 있는 영세농민과 이에 준하는 축임업인 자녀, 부모없는 자녀 등이다.
전국
한국농어민신문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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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1000여명…전체 17.4%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인모)의 인터넷뱅킹 사용자가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농협에 따르면 이달 15일 현재 경기농협 인터넷뱅킹 사용자(공인인증서 발급실적 기준)는 16만10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 대비 4만30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전국 농협 인터넷뱅킹 사용자의 17.4%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기농협은 농협 인터넷뱅킹 100만 인증고객 달성 특별 추진기간인 7월 이후에 인터넷뱅킹 사용자가 2만2000명 증가해 도 단위평가 1위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경기농협의
경기
이장희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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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2년 간 지원했던 친환경비료 지원사업과 관련, 내년부터 유기질 비료 지원 등 일부 개선책을 포함키로 하고, 그 근간은 현 시스템을 유지키로 했다.도는 24일 “비료 신청방법은 농업인의 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해 농가신청 방법을 현행대로 유지하면서 현재의 저농도 비료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영농법 및 토질에 따라 유기질 및 고농도비료 등 타 비종을 개방키로 했고, 명칭을 ‘친환경비료’에서 ‘환경보전형 저농도 비료’로 변경키로 했다.도는 지원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키 위해 지난 2월에서 3월중에 벼 생산자 8923명을 대상으로 설
대전·세종·충남
윤광진 기자
2003.1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