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농업창업·주택지원 등
29일까지 신청서 접수


전북 장수군이 귀농인들을 위한 농업창업과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자금 7500만원이며 금리 2%, 5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황 조건이다. 대상자는 농촌 이주 직전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거주한 자,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세대주다. 이 같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1월 29일까지 장수군 농업정책과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장수군 관계자는 “농업창업과 주거 공간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저리 융자 지원해 신규 농업 인력을 육성할 계획으로 귀농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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