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산 초당옥수수가 농가 매출 증대에 일등공신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주경제통산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옥수수농가를 위해 총 40만개, 매출액 4억원을 목표로 활발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제주산 초당옥수수를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이제주몰(mall.ejeju.net)을 포함 약 25개 채널 및 도외 숍인숍, 고양시 직영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진흥원은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 추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대형유통사와의 대규모 온라인 마케팅 프로모션은 물론 오프라인 시장의 회복준비를 위한 스탬프 투어 등을 기획 중이다.

문관영 원장은 “초당옥수수 판매를 계기로 제주도내 농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수도권 시장조사 및 유통상을  확보해 제주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유통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제주=강재남 기자 kangj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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