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플랫폼 구축

[한국농어민신문 양민철 기자]

전북도 농특산물 대표 쇼핑몰인 ‘거시기장터’가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소비자 등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개편된 거시기장터는 PC기반 설계 쇼핑몰로 지난 2015년 모바일 웹 구축 이후 노후화 된 시스템 사용으로 인해 소비자와 거시기장터 입점업체 등에게 불편 사항을 대폭 개선했다.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판매자(관리자)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물론 전체적인 쇼핑몰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

특히 소비자의 단말기 종류와 화면 크기에 실시간으로 반응해 웹 페이지를 최적화된 화면 구성으로 보여주는 ‘반응형 웹’ 페이지 구축으로 화면의 깨짐 현상이나 오류 등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개편된 거시기장터 쇼핑몰 시스템은 모든 주문 접수 및 출고, 소비자 문의사항에 대한 처리가 모바일로 가능해졌다. 거시기장터(www.jbplaza.com) 본 채널에서는 각종 기획전을 추진할 수 있어 거시기장터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북도는 이번 거시기장터 오픈 이벤트로 신규 회원 가입, 베스트 리뷰 작성 시 각각의 별도 할인쿠폰을 지원해 결제금액을 직접적으로 할인해 주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매월 무료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획 행사와 각종 SNS 바이럴 마케팅(블로거·유튜버·인스타그램·지역카페 등)을 활용한 거시기장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주=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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