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 경기 여주시가 미국 LA에서 개최된 한인축제에 참가해 여주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기 여주시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제46회 한인축제에 참여해 여주쌀 등을 홍보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여주시는 박제윤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농업과 지역경제 기획·소통협력 관련 공무원과 농협 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외식업조합장, 도예인 등 20여명의 교류 방문단을 구성해 미국 LA한인축제와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등을 방문했다. 여주시 방문 교류단은 9월 26일~10월 3일까지 열린 미국 LA한인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도자기(작품과 공예품) 등의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방문교류단은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만나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현지 주요경제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인 구글 본사를 방문하고, KIC실리콘밸리의 이현수 센터장과 본격적인 경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 통상확대 및 투자유치에 나섰다.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찾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여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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