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이장희 기자]
경기 여주시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제46회 한인축제에 참여해 여주쌀 등을 홍보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여주시는 박제윤 행복지원국장을 단장으로 농업과 지역경제 기획·소통협력 관련 공무원과 농협 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외식업조합장, 도예인 등 20여명의 교류 방문단을 구성해 미국 LA한인축제와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등을 방문했다. 여주시 방문 교류단은 9월 26일~10월 3일까지 열린 미국 LA한인축제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대왕님표 여주쌀과 여주도자기(작품과 공예품) 등의 판촉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방문교류단은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만나 우호교류 협력을 체결하고 현지 주요경제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다국적 기업인 구글 본사를 방문하고, KIC실리콘밸리의 이현수 센터장과 본격적인 경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 통상확대 및 투자유치에 나섰다. 마지막 일정으로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찾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여주=이장희 기자 leejh@agrinet.co.kr
이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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