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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농가가 퇴비의 품질이나 성분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퇴비품질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보인다. 다수 농민들에 따르면 화학비료의 사용이 점차적으로 줄고 퇴비에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사용량이 늘고 있으나 생산업체가 워낙 많고 제품간품질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국화를 재배하고 있는 정현수씨는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거나 여러 해 써본 것을 제외하곤 특별히 어떤 제품이 좋은지 알기 힘들다”며 “그때 그때 필요한 퇴비를 충동적으로 사는 경우가
농산업정책
이평진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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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요농기계에 대한 수요동향 조사결과 99년도 농기계구입지원예산 보다 1천9백억원 가량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가 지난달 전국의 농기계대리점과 농협수리센터 1백30개소를 대상으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스피드스프레이어 관리기 콤바인 곡물건조기 농산물건조기 등의 수요조사를 한 결과 올해 총 농업기계구입지원자금은 6천5백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농업기계화연구소에 따르면 경운기와 관리기는 작년에 비해 수요가 약간감소할 것으로 나타났고 트랙터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대형트랙터의 수요감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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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주요농기계에 대한 수요동향 조사결과 99년도 농기계구입지원예산 보다 1천9백억원 가량이 더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가 지난달 전국의 농기계대리점과 농협수리센터 1백30개소를 대상으로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스피드스프레이어 관리기 콤바인 곡물건조기 농산물건조기 등의 수요조사를 한 결과 올해 총 농업기계구입지원자금은 6천5백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농업기계화연구소에 따르면 경운기와 관리기는 작년에 비해 수요가 약간감소할 것으로 나타났고 트랙터는 수입의존도가 높은 대형트랙터의 수요감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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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정연료인 LPG를 이용한 난방기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는 지난 97년에 IMF체제로, 요즘에는 산유국들의 유류생산 감축으로기름 값이 크게 오르면서 에너지 절감형 시설 대체가 다시 부각되고 있는상황에서 LPG난방을 선호하는 시설농업과 축산업 농민들이 크게 늘고 있기때문이다. 특히 경유를 사용하는 것 보다 LPG는 30%이상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기후협약와 그린라운드 등 친환경 농업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LPG에도 면세가 적용, 그동안 타 원료원보다 가격이매우 높았던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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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민간미곡종합처리장 물벼건조저장시설이 불법건축물이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 곡물협회에 따르면 민간미곡종합처리장들은 건조와 저장에 세심한 기술을요하고 건설비만 3억~5억원에 이르는 물벼건조저장시설을 건축법상 건축물로 보지 않고, 옹벽이나 굴뚝, 시멘트 저장고 같은 공작물로 주장해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만 하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경남, 경북도와 전문가, 농협미곡종합처리장관계자들은 건축물로보고 있어, 동일한 물벼건조저장시설이 건축물과 공작물로 엇갈리고 있는실정이다. 이에따라 물벼건조저장시설에 대한 건축법상 통일된 적용이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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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제조기전문생산업체로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대동산업(대구시 북구 산격동 소재)이 최근 양록농가를 대상으로 신개발녹용절단기를 본격 출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더구나 대동산업이 이번에 개발한 녹용절단기는 기존의 투입절단형식에서 벗어난 상단부 투입의 대형 디스크원판형식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이 용이해졌다는 것. 1년여에 걸친 기술개발 끝에 출시된 신형녹용절단기는 커팅 부분 칼날을 기존 하이스 재질의 칼날에 템버링 처리해 칼날의 수명이 반영구적이며 부식이 없는 장점도 있다.특히 기어는 모노케스팅 재질로 이뤄져 작동시 쇳가루가 전혀
농산업정책
박두경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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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관련 교통사고가 농번기에 전체사고의 56%나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가 5∼6월,9∼10월에 전체사고의 56%가 발생하고 특히 일몰시간과 귀가시간이 겹치는오후 6시부터 9시에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연은 자동차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이 41.3%, 무리한 앞지르기가17.3% 등 주로 자동차 운전자의 부주의가 사고발생의 주된 원인이며 농기계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연간 3천여건에 이를것으로 추정했다. 따라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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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농산물의 생산력 증진차원에서 양액 및 관비재배가 크게 늘면서 이에 따른 각종 다양한 시스템들이 출시되고 있다.90년초부터 97년까지는 양액 재배시스템이 시설원예농가들에게 많이 보급됐으나 최근에는 관비 재배시스템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들 시스템들이 생산업체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수요자인 농가들이혼선을 겪고 있어 성능이나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정립해야 한다는 여론이일고 있다. 이에 이들 시스템에 대한 특징과 올바른 선택법, 제품별 주요 특징을 정리한다.9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설원예농가들은 재배면적과 노동력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12.01.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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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또는 유리온실내에서의 연중재배가 점차 늘면서 양액 및 관비 재배시스템 개발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그러나 각 업체별로 생산되다보니 표준·규격화가 안돼 이를 구입한 농가들이 사용에 혼선을 빚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제품 성능과 질에 따라 저가, 고가에 대한 구분이 명확치 못해업체간 과다경쟁을 유발시켰고 이는 농민피해로 이어지기도 했다. 따라서 관련 업계와 연구계는 양액 및 관비 재배시스템에 대한 기능 등을체계적으로 정립해야 한다고 본다. 또 업계는 국산화율을 더욱 높이고 연구계는 순환식 재배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적극적으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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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승인한 KS제품이나 일정 검사기관에서 승인된 자재를 사용해야한다.·모든 연결 및 부속자재에 철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모든 펌프에 사이폰 및 역류방지 장치가 있는지 확인할 것.·액비혼합기는 내화학성이 있고 양액 A,B액이 정확히 같은 양으로 공급되는가를 확인해야 한다.·양액조절용 전용콘트롤러가 있고 EC, PH의 현수치가 모니터링돼야 할것.·전원이 차단될 경우 경보기능이 나타나고 장기간 데이터가 유지되고 가능한 큰 모니터링과 한글화가 되어 있을 것.·콘트롤러 조작으로 간단하여 사용하기 쉬워야 한다.·콘트롤러는 온실내의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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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재배시스템 생산업체는 서울농자재, 한아레바호, 국일메카닉스, 연안씨엔이, 한국양액자재센타, 서원양행, 한국원예자재센타, 대영산업, 한국네타핌 등 10여개정도에 이른다. 이중 한아레바호와 한국양액자재센타, 서원양행 등 3개사는 공동으로, 서울농자재, 한국네타핌 등이 관비재배시스템 생산에 나서고 있다. 관비시스템에 있어 업계 관계자들은 관수종합회사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린 한국네타핌의 ‘메테올 1000’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농자재의 ‘SA-100’와 한아레바호와 한국양액자재센타, 서원양행 등 3개사가공동으로 개발한 ‘두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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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관수시설이 있으면 저렴한 관비세트만을 구입해 농가에서 직접 설치, 운영할 수 있어 타 업체의 관비시스템보다 반절값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러다 보니 자비를 들어서 구입하는 농가들이 많다.또 초정밀 유량계를 이용해 간편하게 관주용비료의 농도를 정확하게 관리할수 있고 작물이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야러번 나뉘어서 관비 및 관수할 수있도록 제작됐다. 여기에 펌프의 흡입력을 이용하므로 별도의 동력장치가 필요 없고 구조가간단하여 설치가 쉽고 고장이 없는 것도 또 다른 강점이다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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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양액자재시스템을 생산하던 3개업체가 공동으로 참여, 기술교류가이뤄진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곧 공동개발에 참여한 세회사가 신속한 사후봉사를 할 수 있기 때문. 액비혼입을 위해 정량펌프나 마그네트펌프를 사용하지 않아 전기가 절약되고 하루 8번까지 관수할 수 있다. 특히 혼입되는 액비의 농도를 작물생장에 맞춰 1백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두가지 액비를 동시에 혼입하여 액비량을 각각 다르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사설하우스의 수막, 미니스프링쿨러, 점적을 기계 한 대로 가능케 하고노지작물 및 과수원, 배지경양액재배까지도 가능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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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및 관련 공무원들의 지명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는 농가들에게 오랫동안 보급됐다는 것을 의미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후속제품이없다는 것을 뜻한다. 다이얼식 및 버튼조작으로 사용이 간단하고 고온다습한 온실내부 기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콘트롤러가 부착돼 있다. 한글화 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고 고장이 적어 반영구적이며화면이 커서 작동상황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또 관수 횟수와 간격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고 액비흡입량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여기에 양액재배로의 전환이 쉽고 수동 및 자동조작이 가능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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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올해부터 저온저장고 20평형과 50평형에 대한 표준설계도를 마련, 농림사업추진과정에서 활용토록 하고 있으나 정작 일선에서는 표준설계도가 전혀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부 표준설계도는 과실생산유통지원사업, 노지채소유통지원사업, 원예특작생산유통지원사업 등에 포함되는 저장고 시공시 농민들이 별도의 설계없이 활용하고 시공자의 부실시공을 막고자 마련됐으나 일선의 활용도가 낮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태다. 또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지난달 시군 담당공무원과 사업자, 시공업체를대상으로 교육까지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선에서
농산업정책
이평진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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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화학(대표 우종일)이 대농민 영농기술 지원에 나서 해당 지역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부한농화학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지난 20일 ‘영농기술지원단’발대식을 가진 후 24일까지 5일간 전남 나주·영암지역에 특별기술 지원에나섰다. 이번 지원단에는 동부한농화학 농업기술연구소 소속 박사급 책임연구원과호남기술보급센터 연구원 등 국내 전문가 20여명이 참가했고 이후 전국적으로 기술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농기술지원 내용은 수도농가와 배 작목반을 대상으로 ‘생력화 영농기술 및 방제기술’, ‘99년 기상전망과 병해충 발생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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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판매시 대리점의 끼워팔기가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제가격을 받고판매하는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선 농기계대리점에서 트랙터의 판매율을 높이기 위해 쟁기나 로더 등 부착작업기를싼 가격에 끼워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거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업체들은 농기계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고 있으며 가격덤핑을 하는업체들이 오히려 손쉬운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전북 정읍에 소재한 한 쟁기생산업체 대표는 이와 관련 “튼튼하고 경운효과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강도가 높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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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잎굴파리,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등 외래병해충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자연농약이 개발돼 농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동방아그로가 생산, 시판에 나선 ‘부메랑’이 바로 그것. ‘부메랑’의 주성분인 스피노사드는 미국 및 세계 각국에서 자연농업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농약으로 등록되어 사용중 이며 특히 미국 환경청에서저위험성 농약으로 분류 등록된 12가지 물질중의 하나이다. 오이, 배추, 토마토, 수박, 셀러리 등 열매 및 잎채소류에 이르기까지 적용작물 범위가 매우 넓고 총체벌레와 아메리카 잎굴파리 등 외래병해충 뿐만아니라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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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단계 물벼수집체계구축 확산을 위한 물벼건조저장시설사업은 기존 농협이나 민간 RPC의 증설사업과 달리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사업방식은 ‘산지시장의 경쟁성 제고’와 ‘부조리 근절’ ‘산업의 국제경쟁력제고’에 목표를 두고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 RPC 동의’라는 조건은 폐지돼야 한다. 기존 RPC가 있는 지역에서는 새로 도정공장이 물벼처리시설을 설치하려면 기존 RPC의 동의서를 얻도록 돼 있다. 이것은 기존 RPC의 수집지역에 대한 기득권을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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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관련 교통사고가 농번기에 전체사고의 56%나 차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망된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가 5∼6월,9∼10월에 전체사고의 56%가 발생하고 특히 일몰시간과 귀가시간이 겹치는오후 6시부터 9시에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연은 자동차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이 41.3%, 무리한 앞지르기가17.3% 등 주로 자동차 운전자의 부주의가 사고발생의 주된 원인이며 농기계와 관련된 교통사고가 연간 3천여건에 이를것으로 추정했다. 따라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1999.12.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