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 햇밤, 미국·중국 수출길 올랐다
2024-10-15 송해창 기자
[한국농어민신문 송해창 기자]
충남 청양군 햇밤이 미국·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군은 지난 11일 정산농협 경제센터에서 ‘2024년 청양산 햇밤 해외 수출기념 선적식’을 열었다.
미국·중국 수출 물량은 총 310톤, 14억원 규모다.
청양 밤 수출 규모는 지난해 총 480톤, 약 21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바 있다.
유태조 청양군 농정축산실장은 “원활한 수출을 위해 유통자재 지원, 수출 비관세 장벽 해소, 유통판로 개척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양=송해창 기자 songh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