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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우동 시장 점유율 1위를 놓고 지난 9일 식품 대형업계 간 한바탕 신경전. 이날 오전 풀무원식품은 AC닐슨의 지난 10월 조사결과를 인용하며 포장우동 부문에서 전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가정용 포장우동시장의 명실상부한 No.1브랜드가 됐다고 선언. 그러나 그로부터 몇 시간 후 CJ제일제당이 반격시작. CJ는 통상 우동, 스파게티, 자장면 등 면제품의 경우 상온과 냉장은 카테고리가 별도로 되어 있고 시장점유율 또한 구분해서 상정하는데 서로 다른 카테고리(냉장면·상온면)를 합쳐 1위를 달성했다고 한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반박. 풀무원과 CJ는 최근까지 수년간 두부제조방식을 놓고도 공방을 벌인 적이 있어 양 업체 간 신경전이 극에 달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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