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진안군연합회, 부부 4쌍

다문화가족 부부 4쌍이 지난달 27일 합동결혼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농연진안군연합회(회장 김종현)는 지난달 27일 진안군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진안 관내에 거주하는 국제결혼대상자 4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열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4쌍의 부부를 위해 마련된 이번 결혼식에서 송영선 군수는 “행복한 가정은 남편과 아내, 둘이서 함께 서로를 존중하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노력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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