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배추 주산지인 해남군 산이면, 문내면, 황산면, 화원면의 들녘에서 아낙네들이 내년 1월부터 3월사이에 출하될 겨울배추 묶기에 한창이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잦은 강우로 배추정식이 늦어지고, 10일 이상 빨리 찾아온 추위로 배추의 결구가 늦어져 농민들의 근심이 크다.
안병한anb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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