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나마 간 농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21일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방한 중인 리카르도 알베르또 마르띠넬리 베로칼(Ricardo Alberto Martinelli Berrocal) 파나마 대통령과 만나 한·파나마 간 농업·농촌개발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문표 사장은 한국의 농지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사례와 수자원현황 및 물관리 체계,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등을 소개하고, 상호간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파나마 대통령의 이번 방문에는 파나마 부통령 및 국회의장 등 주요인사 20여명이 동행했다.
김관태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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