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김현숙 씨 대상 영예

경기도 농·특산물 이용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음식을 만드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9일 경기도 농·특산물이용 전국요리 경연대회 및 실내녹색정원 보급 확대를 위한 생활원예콘테스트, 사이버 농업인 정보화촉진대회 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농·특산물 이용 요리 전국경연대회에는 내국인 35명, 외국인 15명 총 50명의 본선 진출자가 열띤 경연을 펼쳐 김포시 고촌읍 김현숙씨가 ‘오방색 연근 떡갈비 순무백김치’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다문화가족 부문 금상은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팜티빌리에우씨의 ‘토마토 속에 빠진 돼지’가, 내국인 금상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김춘남씨의 ‘엄마손 산채 마늘 함박 스테이크’가 차지했다.
이장희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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