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한국냉장(주)(대표 김정재)이 육류 소비촉진 차원에서 IMF형 브랜드육전문식당을 개장, 관심을 끌고 있다.한냉은 IMF한파로 인한 소, 돼지고기 등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부진이 지속되자 지난달 29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수원영업소의 내부를 개조해 시중가보다 최고 36%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육 청정한우와 생생포크를 판매하는 전문 직영식당을 개장했다.특히 돈육의 경우 수출부위인 안·등심, 전·후지 제외한 삼겹살, 목살,갈비 등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특수 브랜드육 판매장을 개설, 소비촉진이기대된다.판매가격은 청정한우 1백50g당 생등심 1만5백원, 제비추리와 토시살 1만2천원, 생갈비 2백50g당 1만1천5백원, 양념갈비 9천9백원으로 주변 한우매장의 시세(1만5천원, 1만5천원, 1만5천원, 1만5천원, 1만3천원)보다 각각30%, 20%, 20%, 24%, 24%씩 저렴하다.생생포크는 2백g당 삼겹살 과 목살이 각각 4천원, 양념갈비 2백50g당 4천5백원으로 주변시세(6천원, 6천원, 7천원)보다 34%, 34%, 36%씩 저가에 판매되고 있다.발행일 : 98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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