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본사가 주관하고, 농림부와 축협중앙회, 축산관련단체가 공동 주최한 ‘98년 축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이 축산물 소비촉진으로 축산농가를 살리자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가정주부를 비롯 1만여명의 소비자가 운집한 가운데지난달 29~30일 양일간 과천 종합청사앞 잔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특히 김성훈 농림부 장관은 개장식 첫날 농·소·상·정 원로들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 참가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국내 축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고품질 브랜드축산물 생산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김 장관은 올해 1백만불 어치의 수출게약을 체결한 모 참가업체를 방문, “앞으로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수출농업을 활성화하는 것이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한편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농·소·상·정 연대의 고품질 브랜드 축산물 전시회 및 시식회에는 국내 최고의 맛과 육질을 자랑하는 한우고기를비롯 18개의 브랜드가 참가,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치러진 우유마시기 대회와 사물놀이패의 사물놀이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어린이글짓기 대회를 개최, 어린이들에게 국내 축산물 소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축산부 합동>발행일 : 9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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