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21~25일까지 베트남 붕따우성에서 개최되는 지구촌음식축제에 참가해 우리나라의 우수 쌀 가공식품 전시 및 홍보행사를 갖는다.

세계 35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자국의 대표 음식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세계음식연구원(원장 양향자)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가 참가한다. 행사 기간에는 쌀로 만든 다양한 떡볶이와 막걸리 시음, 쌀 자장면, 고추장, 즉석 조리용 쌀가루 등 다양한 쌀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인기가 좋은 떡볶이 등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과 쌀 가공식품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관태kimkt@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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