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되고 있는 남원 춘향골 오미자가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대규모로 재배되고 있는 춘향골 오미자는 올해 관내 80여농가가 26ha에서, 120여톤을 생산할 것으로 보여, 조수입 8억4000만원이 예상되고 있다. 남원 ‘황진이주’의 주 원료로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 전량 납품되고 있는 고랭지 오미자는 일교차가 커 병해충이 적고 결실이 좋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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