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은 5일 지난 2년 간 전통식품인 김치와 동치미 등에서 기능성 유산균을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김치류에서 분리한 유산균은 두유발효 실험결과 pH가 3.8까지 떨어져 발효음료의 저장 기간을 연장했으며 유산균의 중용한 역할인 대장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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