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관계자들이 예담채를 적극 홍보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북농협이 지난해 38억원의 매출을 올린 전라북도 원예 대표브랜드 ‘예담채’ 판매 촉진과 전북지역 농산물이용 활성화를 위한 ‘예담채 One a Day’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농협에 따르면 ‘예담채 원어데이’ 캠페인은 하루 한 품목이상 전북지역 농산물, 특히 도 대표브랜드인 예담채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다.

농협은 22일 전북도청 구내식당에서 이날 식단 메뉴인 수박을 점심시간에 제공하고 ‘예담채 원어데이’ 캠페인을 벌여, 도청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앞선 21일에는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용 부채와 차량 스티커에 한 주간의 예담채 표준식단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고 임직원 차량에는 홍보스티커를 부착, 전 도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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