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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송아지 수매실적 저조-당초 계획물량의 60%불과
내용 : 원유과잉생산에 따른 대응책으로 실시되고 있는 젖소송아지 수매사업이종료시일을 일주일 남짓 앞둔 시점에서 당초 계획량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선 지역축협 담당자들은 정부는 젖소 송아지를 8월까지 한시적으로, 약2만여두를 수매할 예정이었으나 생축장을 보유하고 있는 각 지역축협들은사육비 과다와 처리곤란을 이유로 이를 기피, 실적이 저조하다고 전해왔다. 축협중앙회에 따르면 8월 24일 현재 젖소 송아지 수매물량은 총 1만3천여두로 계획물량의 60%를 조금 웃도는 선에서 머무르고 있다는 것. 특히 8월들어 수매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각 지역축협에서 수매를 기피하고 있다는 것을 대변해주고 있다. 정부는 수매송아지를 3개월간 사육해 가공처리키로 하고 마리당 15만원씩사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3개월 사육비가 마리당 20만원 정도까지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지역축협들은 자체 사업비용으로 이를 충당해야하는 실정이다. 여기에다 정부가 3개월후에 가공용으로 처리한다고 밝힌 계획도 제대로 믿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여태까지 송아지를 가공용으로 사용한 적도 없을 뿐더러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각자 수매한 물량은 알아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각 축협들의 송아지수매사업은 더욱 늦춰지는 추세다. 이와 관련 농림부 한 관계자는 “목적대로 수매사업에 대한 효과는 반드시이뤄낼 것”이라며 “계획을 현실적으로 수정해 각 축협별로 신규매입량과기존매입량을 분리하고 매몰하던지, 식용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발행일 : 98년 8월 27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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