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이후 급증하던 분유재고가 지난 5월 중순을 정점으로 크게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9월들어 하루 90톤 이상 큰폭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또 우유생산량도 7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된 반면소비량은 7월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낙농산업이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같은 원인은 정부가 추진한 저능력 젖소 도태등 생산감축 시책과 홍보등대대적인 소비확대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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