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에서나오는 간벌재와 작은가지, 잎 등을 수집, 톱밥형태로 분쇄 발효시켜 축산농가에 조사료로 공급키로 했다.산림청은 “그동안 일부 농가별로 이미 조사료용으로 톱밥을 발효하여 가축에게 먹이고 있으며, 가축별로 육질개선, 산유량 증가, 소화기계통의 질병이 없어지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으나 보다 과학적인 검증을위해 임업연구원, 축산연구소 공동으로 성분분석 및 가축영양분석에 대한연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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