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아시아 대학 창업교류전’이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런민대에서 개최됐다.

진주산업대 벤처창업대학원에 재학중인 변홍주(30)씨가 현미의 영양성분과 산삼배양근의 사포닌성분 그리고 꽃송이버섯의 베타글루칸 등을 자체개발한 복합발효기술로 결합해 만든 ‘꽃송이발효현미강버섯’으로 ‘2010 아시아 대학 창업교류전’에서 3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런민대에서 열린 이번 창업교류전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5개국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변 씨는 “오는 5월 전국에 있는 유기농매장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기노leekn@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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