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19일 율면 석산리에 이천쌀 조청 가공공장인 ‘인항아리’ 준공식을 가졌다. ‘인항아리’는 이천시가 농촌여성 창업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1억1200만원을 들여 103㎡ 규모의 작업장과 사무실을 신축했으며, 조청 제품을 상품화하기 위한 기계 및 용기구입과 포장디자인 개발 등도 추진해 왔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유병환 대표는 “인항아리는 사람의 손으로 항아리 속에서 만든 정성스럽고 건강한 음식을 뜻한다”며 “개발된 상품은 식품박람회와 쌀문화축제, 복숭아축제 등 지역축제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직거래 및 기념품겢衙角?등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장희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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