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한삼인 증평 홍삼가공공장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지난해 9월 충북 증평군에 완공된 NH한삼인 신공장은 단일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GMP인증 홍삼가공공장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 공장의 규모는 대지 8만5851m², 건평 2만5794m²에 이른다. 연간 생산능력은 홍삼(뿌리삼)125톤, 홍삼농축액 148톤, 홍삼추출액 2000톤, 고형제류 100톤, 수삼처리 500톤으로 막대한 양의 홍삼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경욱kimkw@agrinet.co.kr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