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물검역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리버사이드카운티에서 지중해과실파리가 발생했다는 미국 동식물검역소의 통보에 따라 6일부터 이 지역을 긴급수입제한지역으로 추가지정, 과실류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다. 식검에 따르면 올해들어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4개 카운티와 플로리다주의5개 카운티에서 지중해 과실파리가 발생, 수입제한조치를 취한 바 있으며,이중 플로리다주의 3개 카운티(데이드, 레이크, 메리온)는 최근 박멸을 선언함에 따라 수입제한조치 해제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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