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등 5개 품목 설립, 가공공장 등 완료되면 1500명 새 일자리 가져
특히 이들 주식회사들이 현재 추진중인 수산물가공공장, 집하장, 유통센터 등이 완료되면 15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로 생겨날 예정이다.
또한 전남도는 올해 말까지 고막, 민물장어, 새고막, 홍어, 미꾸라지 등 5개 품목에 걸쳐 주식회사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며, 오는 2011년에는 굴비, 홍합, 굴, 매생이 등 8개 품목에 걸쳐 추가로 주식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렇게 총 18개 품목에 걸쳐 주식회사가 설립되면 총 매출규모가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일자리만 무려 30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민 전남도 수산물기업화담당자는 “수산업 주식회사 설립 추진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타 지역에서 추진사례 설명회 및 벤치마킹 문의가 잇따르는 등 전국 성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병한anbh@agrinet.co.kr
안병한 기자
anbh@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