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곡산(주)(대표이사 김영옥)이 지난 18일 국내 사료업계 최초로 한국노동교육원이 주관하는 ‘98 노사화합대상을 수상했다. 제일곡산은 ‘인간존중’ 실현에 바탕을 둔 경영철학을 실천하면서, 현장사원의 급여체계를 ‘시급제’에서 ‘월급제’로 전환하고, ‘1인 다기능화’를 위해 기능사 자격제도를 회사 자체에서 개발 실시해 왔다는 것. 또IMF이후 노조 스스로 임금동결과 생산성 향상 노력으로 원가절감 20%, 생산성 126.5%를 달성, 회사가 상여금 6백%, 성과급 1백%, 전사원 1호봉 승급등을 단행한게 노사화합대상 수상의 계기가 됐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