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특산품인 오미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영농조합이 탄생했다. 장수군 오미자 발효식품연구개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장수푸드밸리영농조합은 5억200만원을 들여 360.33㎡ 규모에 정선실, 세척실, 절임실, 탈수냉장실, 양념실, 포장실, 실험실, 가공실, 저온저장실 등 HACCP 적용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갖췄다. 조합에서는 오미자 소스와 오미자가 첨가된 백김치, 동치미, 깻잎김치, 고들빼기, 파김치 등 다양한 김치류를 생산할 계획이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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