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내 농산물 유통시장 개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수출 시장개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둬 농산물 수출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의 대표 수출 품목은 파프리카, 배, 멜론, 포도, 미니토마토, 딸기, 사과, 화훼, 아스파라거스 등 신선농산물과 음료, 만두, 우동, 전통주, 액상차, 허브차, 김치,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이 해외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일본 동경곂ツ?중국 상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남원 농식품 홍보전시관을 운영, 그 결과 일본 게이오백화점에 농식품, 러시아 사할린에 딸기, 사과, 포도에 이어 신규로 대만과 중동에 홍삼제품을 수출하는데 성공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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