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40여명

전북농업기술원은 농산물 경쟁력을 제고키 위한 명품 수박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도농기원은 채소연구소에서 열린 제2기 수박 스터디그룹 전문교육 수료식에 수박 생산 현장 전문가로 인정을 받은 40여명의 수료생에게 ‘명품수박 지역전문가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 전문교육과정은 채소연구소가 명품수박 생산을 위한 지역전문가를 양성키 위해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농촌진흥청, 대학, 연구소 등 국내 최고 강사를 초빙해 수박 재배생리에서 유통, 시장 마케팅까지 교육하는 1년 과정의 전문학습 프로그램이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 08년 교육과정을 개설, 2년 동안 70여명의 고품질 명품수박 생산 정예인력을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 수박산업 현장에서 명품수박 생산기술 전문가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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