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성 천년초 클러스터사업'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의 클러스터사업 공모를 거쳐 확정된 것으로, 올해부터 국비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의성지역에서 생산되는 천년초를 상품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경북지역에서는 현재 의성군 비안면을 중심으로 20여 농가가 8ha 정도를 재배하고 있으나, 향후 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재배면적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성제chosj@agrinet.co.kr
조성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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