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사)대한양계협회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이번 경선에 대한 양계인들의 관심이 집중. 이번 선거는 현 최준구 회장단의 지도력을 심판 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안성 쌍용농장 장대석 사장 등 일부 업계 중진들이 강력히 도전하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 양계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축산단체장들의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양계협회 회장선거는 IMF위기를무사히 극복한 현 회장단 신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그러나 적극적인 변화 노력이나 강한 추진력에 대해 비판하는 세력도 적지 않아투표결과가 주목된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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