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지역 콩을 이용해 냄새가 적은 청국장을 개발<사진>,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국장을 발효시킨 후 저온숙성과정을 통해 불쾌한 냄새를 감소시켰으며, 4인가족 한 끼니용 낱개포장을 출시했다. 또한 원료부터 제품까지 엄마의 정성으로 만든다는 뜻으로 ‘엄마의 손맛’이라는 브랜드도 함께 개발했다. 이외에도 소비자가 용도에 맞게 원하는 제품과 수량만큼 구입할 수 있게 된장, 청국장, 고추장 모듬세트 포장재도 개발, 도내 전통장류 가공농가인 장성군 송계복청국장(대표 나영심)에 지원했다.
최상기choisk@agrinet.co.kr
최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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