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

aT와 전국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는 7일 이주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윤장배)와 전국여성농업인센터협의회(회장 최애순)는 지난 7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이주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농수산물유통공사 기부금 1억74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여성농업인은 여성농업인센터의 어린이집·공부방의 어학강사 및 보조교사로 활동하게 되며, 26개 여성농업인센터에서 5개월 간 315명의 고용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만 유통공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소외 계층인 이주여성농업인에게 직접적인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애순 전여협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주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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