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참가자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신영철)는 7일 aT센터에서 정부의 가공용 쌀을 매입하는 157개사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공용 정부미의 부정유출 예방과 원산지 표시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공용 쌀 공급관련 업무 설명과 함께 가공용 쌀의 사후관리 정책을 교육했다.

송훈면 전무는 “신규업체를 중심으로 종종 발생하는 원산지 표시 위반사례를 근절하는데 취지가 있다”며 “교육 불참업체는 사후관리 규정에 의해 연간 배정량의 일부를 삭감 조치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광운moon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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