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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앞 다퉈 편성. 반면 가족 해체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며 힘든 가정의 달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소개. 특히 최근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는 만큼 이혼율도 높아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상승. 실제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08년 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 1만1255쌍이 이혼해 전년보다 29.8% 증가.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농촌 남성의 국제결혼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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