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소 브루셀라 확산방지 및 근절을 위해 하반기부터 전두수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거래되는 젖소에 대해서도 검사 의무화를 추진한다. 농림부는 지난해 브루셀라 월평균 발생 건수와 두수가 375건(2121두)이었으나 올 3년까지는 261건(1629두)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한우 감염율도 지난해에는 2.20%이었으나 올해는 0.98%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충북과 경북도를 제외하곤 1%미만대로 유지했다.
정문기jungm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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